문책 : 교리연구원
생츄어리교회 및 UCI (소위 “곽 그룹”)의 언설(言說)의 잘못을 지적해 나왔지만 이번에는 그들이 비판하는 「참어머님의 무원죄 탄생」에 대해서 논하겠습니다. 참아버님은 「주님이 이 땅 위에서 찾으시는 신부는 ……타락하지 않은 순수한 혈통을 지니고 탄생한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참어머님께서 말씀하시는 “독생녀”의 말씀이 옳다고 뒷받침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또 이것들의 내용을 총합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참부모님 선포문 사이트」 (https://trueparents.jp/)의 게재문이나 영상을 열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의, 참부모님의 말씀 및 『원리강론』 인용, 교리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은
「푸른 글자」로 표기하고, UCI측의 주장은 「갈색의 글자」로 구별합니다.
19. 독생녀의 말씀은 진리이다
(1)「참어머님을 지상세계에서 찾아낸다」라고 하는 말씀을 갖고 「참어머님의 무원죄 탄생」을 부정하려고 하는 잘못
가정연합에서는 참아버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참어머님을 지상세계에서 찾아내고 복귀해 와야 된다」라고 강의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UCI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참어머님을 지상세계에서 찾아내는 것을 가지고 「참어머님의 무원죄 탄생」을 부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해야 될 것은 『원리강론』의 「인류역사 종말론」에서 「인류역사의 목적은 ‘생명나무’를 중심한 에덴동산을 복귀하려는 데 있다. 그런데 에덴동산은 ……지구 전체를 의미한다」(121 쪽)라고 논하는 것과 같이 「에덴동산」이 “지상세계”를 의미하는 사실에 대해서입니다.
재림주의 탄생에 대해서도 「재림이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탄생하시는 것으로써 이루어진다」 (542 쪽) 라고 논하고 있는 것처럼 인류역사의 종말기에 있어서 메시아가 재림하실 거라면 이 지상세계에 「복귀된 에덴동산」이 재현되고, 메시아는 그 에덴동산(지상세계)에 있어서 해와(참어머님)을 찾아서 성혼하시는 것이고, 그러므로 「지상세계에서 찾아내고 복귀」라는 말씀을 가지고 「참어머님의 무원죄 탄생」을 부정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2)반대파의 악의(惡意)가 있는 말씀의 “오역(誤譯)”
그런데 소책자 「생츄어리교회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언설의 잘못 No.2」 (20∼21 쪽)에서 이미 반론한 내용이지만 아직도 반대파의 인물들이 악의(惡意)를 갖고 퍼뜨리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
반대파는「여러분은 사탄의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사탄의 교회! 아버님도 말씀으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참어머님은 타락한 천사장의 혈통에서 왔다』」라고 하며, 마치 참어머님께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신 것처럼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씀의 “오역”, “은폐”에 기인된 비판인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어머니도 타락한 천사장의 핏줄을 받은 사람이에요」라고 하신 말씀을 그들은「「참어머님은 타락한 천사장의 혈통에서 왔다」고 “오역”하고 있고, 더 위에 이어지는 부분을 삭제(은폐)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표기는 「어머니도 타락한 천사장의 핏줄을 받은 사람이에요. 선생님까지도 그래요, 선생님까지도. 그래서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 재창조해야 돼요」 (말씀선집 419-102) 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원리강론』에 「마태복음의 서두를 보면 예수님의 조상에 4 음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것은 만민의 구주는 죄악의 혈통을 통하여 죄 없는 인간으로 오셔서 죄악의 혈통의 후손을 구원하실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다」 (538쪽)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구세주는 참아버님도 참어머님도 두 분 다 「죄악의 혈통을 통하여」 태어나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세주는 “혈통복귀”의 섭리에 의하여 「죄 없는 인간 (무원죄)으로」 지상에 오셔서 그리고 「죄악의 혈통의 후손」을 혈통전환시키는 것이고, 「타락한 천사장의 핏줄을 받은 사람」이란 그러한 뜻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오역”에 기인된 비판에 속으면 안 됩니다.
(3)참어머님이 말씀하신 말씀은「원죄없이 태어난 독생자, 독생녀」이다
그런데 참어머님은 참아버님도 참어머님도 두 분 다 원죄없이 태어나셨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명확히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천일국5년 천력3월16월(2017년 양력4월 12일), 참어머님은 「천지인참부모님 성혼 57주년 기념식」을 거행되고, 「그러나 오늘 이날은 모든 만난을 극복하고 독생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는 원죄 없이 태어났습니다. 독생녀도 원죄 없이 태어났습니다. 원죄 없이 태어난 독생자 독생녀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어린양 잔치를 하는 날입니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인류 앞에는 기쁨이요, 소망이요, 희망이었습니다」 (『세계가정』 2017년 5월호, 6쪽)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어머님은 성혼 기념식의 날이란 「원죄 없이 태어난 독생자 독생녀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어린양 잔치를 하는 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어린양 잔치를 하는 날」이 문선명, 한학자 양위분의 “성혼기념의 날”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보면 「원죄 없이 태어난 독생자」란 문선명 총재님을, 「원죄 없이 태어난 독생녀」란 한학자 총재님을 의미하는 것은 명확합니다.
즉 참어머님이 공식상에서 말씀하신 「독생자 독생녀」란 「원죄 없이 태어난 독생자 독생녀」를 의미합니다.
(4)「참어머님의 무원죄 탄생」의 부정이야 말로 “비원리적인 언설”
①성신은「인류의 모성신(母聖神)」(『원리강론』330쪽)
–참아버님의 말씀 「하나님을 부정하면 재까닥 걸려요」
『원리강론』 150쪽에 게재된 「말씀의 실체적 전개에 의한 피조세계와 복귀섭리표시도」를 보면 장성기 완성급의 선 위에 「재림주」라고 써져 있습니다. 이것은 “참아버지”를 뜻합니다. 같은 선 위의 옆에 「성신실체」라고 써져 있는데, 이것은 “참어머니”를 뜻하는 것입니다.
「재림주」와 「성신실체」가 장성기 완성급의 위에 써져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성신”에 대해서 『원리강론』은 어떻게 논하고 있는가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됩니다. 『원리강론』에서 “성신”에 관한 대표적인 논술을 발췌합니다.
「성신은 참어머니로서 후해와로 오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를 여성신(女性神)으로 계시받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성신이 여성신이시기 때문에 성신을 받지 않고서는 예수님 앞에 신부로 설 수 없는 것이다」 (234쪽)
「인류의 부성신(父聖神) 되신 예수님이 오셔서 인류의 모성신(母聖神) 되신 성신을 복귀하여,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전인류를 다시 품어 중생(重生)시킴으로써, 완전복귀한다는 것을 표시한 것이었다」 (330쪽)
「모세노정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한 낮(양)의 구름기둥은, 장차 이스라엘 민족을 세계적인 가나안 복귀노정으로 인도할 예수님을 표시하였고, 밤(음)의 불기둥은 여성신(女性神)으로서 그들을 인도할 성신(聖神)을 상징했던 것이다」 (335쪽)
이상과 같이 『원리강론』에서는 성신을 「여성신(女性神)」 「모성신(母聖神)」 등으로 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아버님은 참어머님이 환갑을 맞이하는 2003년 양력 2월 6일에 두 번째의 성혼식, 그리고 가정왕 즉위식을 하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가정왕 즉위식을 못 했습니다. ……가정왕 즉위식을 했으니 하나님이 본래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혼인 신고를 할 수 있는 때를 맞았다 이거예요. ……혼인신고를 문 총재 중심삼고 했어요. ……이제 영계에 가게 되면…. 지금까지 영계에는 하나님이 안 보였어요. 이제 가게 되면 영계의 부모의 입장에서 문 총재의 부부 얼굴이 나타나 가지고 휘황찬란한 빛으로서 보이기 때문에 얼굴을 바라볼 수 없을 만큼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때에 영계에 가서도 참부모를 부정하겠어요?
이렇게 확실히 가르쳐 주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면 재까닥 걸려요」 (『패밀리』2003년 5월호, 27쪽, 말씀선집 406-241)
더군다나 참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완성한 터전 위에 결혼을 하고 저녀를 낳아 가정을 이루었더라면, 아담과 해와는 외적이요 횡적인 실체 참부모가 되고, 하나님은 내적이요 종적인 실체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에게 임재하심으로써 인류의 참된 부모, 실체의 부모로 계시다가 아담과 해와가 지상생애를 마치고 영계로 들어가면 그곳에서도 아담과 해와의 형상으로 그들의 체를 쓰시고 참부모의 모습으로 현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신경』40∼42 쪽)
이와 같이 완성한 아담과 해와가 영계에 가면 하나님은 그 아담과 해와(참부모)의 모습으로 현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의 성혼식 이후 참아버님은 하나님에 대해서 「이제 (영계에) 가게 되면 ……문 총재의 부부 얼굴이 나타나 가지고 휘황찬란한 빛으로서 보이기 때문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아버님의 모습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참어머님의 모습을 통하여서도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성혼식 이후 아버님이 말씀하시는 참어머님의 입장입니다. 이 말씀으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버님과 어머님은 각각 완성한 아담, 완성한 해와라는 것입니다.
반대파의 사람들은 「어머님을 신격화하고 있다」「어머님은 이미 타락했다」 「어머님은 원래의 입장을 떠났다」등으로 비판하고 있지만 완성한 아담과 해와는「절대로 타락될 수 없다」라는 『원리강론』이 말하는 「원리」(92 쪽)에 따르면 참아버님과 참어머님 두 분은 이제는 타락하거나 원래의 입장을 떠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의 비판은 비원리적인 것입니다.
참아버님은 「어머니는 성신입니다. 성신을 배반하면 용서를 못 받는 것입니다」 (『참부모경』47쪽)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2장 32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야 영계에 있어서 「문 총재의 부부 얼굴이 나타나 가지고 휘황찬란한 빛으로서 보이」는 하나님입니다. 이 아버님의 말씀에 따르면, 참어머님에 대해서 「어머님을 신격화하고 있다」「어머님은 이미 타락했다」 「어머님은 원래의 입장을 떠났다」등으로 비판하는 것은 “재까닥 걸리는” 행동으로 되느 것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②「중생론」으로 볼 때, 참어머님은 “무원죄 탄생” 이어야 한다
–어머님에게 원죄가 있었더라면 「언제 혈통전환되었는가」가 영원한 의문이 된다
『원리강론』의 「종말론」에는「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은, 전인류의 참부모를 찾아 세워 가지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이 중생하여 선의 자녀가 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대가족의 세계를 복귀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점이다」 (135 쪽) 라고 논하고 있습니다. 전인류가 “중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인류의 참부모」가 서 있어야 하는데, 「참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남자 한 사람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아담의 상대인 여자 (참어머니) 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참아버님은 「하늘나라의 남자와 여자, 독생자 독생녀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역사, 복귀섭리역사는 이것을 되찾는 역사입니다」 (『참부모경』26쪽), 「예수님이 독생자라 하였으니 하나님은 그 앞에 독생녀도 보내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2천년 역사는 신부를 찾는 역사입니다. 예수님은 참다운 아들의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참다운 딸의 모습이 없으니 하니님의 뜻을 못 이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천년 기독교 역사는 딸(독생녀)을 찾는 역사입니다」 (『참부모경』69쪽)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원리강론』에서도, 「하나님은 아담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그의 배필로서 해와를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동산 가운데에 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을 비유하는 나무가 있었다면 그러한 여성을 비유하는 또 하나의 나무도 있었어야 할 것」 (75 쪽) 이라고 논하고 있습니다. 인류를 “중생”하는 데에 있어서 반드시 「참아버지」와 「참어머니」의 두 분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강론』은「아버지 혼자서 어떻게 자녀를 낳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타락한 자녀들을 선의 자녀로 다시 낳아 주시기 위하여는 참아버지와 함께 참어머니도 계셔야 하는 것이다」(234 쪽) 라고 논하고 있습니다.
만일 참어머님이 성혼하셨을 때에 처음으로 “하나님의 혈통”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면, 그것은 “아버지 혼자”로 말미암아 다시 낳아 주셨다고 되기 때문에, 「원리」에서 말하는 「중생론」과 엇갈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은 성혼하시기 이전부터 “하나님의 혈통” 이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만일 참어머님이 성혼하시기 이전에 「원죄」를 가지셨고, “사탄의 혈통”이었다고 하면, 아버지 혼자서 다시 낳아 주실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님은 언제, 어떻게 하셔서 “혈통전환” 되었던 것인지, 영원한 의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사실, 아버지가 혼자서 다시 낳아 주실 수 없으니까 참아버님은 「참어머니」가 없는 1960년까지 혈통전환인 「축복결혼식」을 전혀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어머니」가 계신 후에는 수많은 「축복결혼식」을 거행하셨던 것입니다.
참아버님은 성혼 이전부터 참어머님이 「타락하기 전 아담 앞에 있었던 해와」「타락하기 전 해와」「타락하지 않은 해와」라고 하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재림주님이 오실 때에는 무슨 잔치를 한다고 했어요? (「혼인잔치요」) ……혼인잔치는 결혼잔치입니다. 그렇지요? (「예」) 이런 말을 한다고 이단이라고 야단입니다. 괜히 배가 아파서.
혼인찬치, 즉 어린양 잔치를 하려면 예수님을 중심삼은 신부가 있어야 됩니다. 신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신부가 누구냐 하면 해와입니다. 타락하기 전 아담 앞에 있었던 해와입니다. 재립주님은 3차 아담입니다. 예수님은 2차 아담이고, 앞으로 오시는 주님은 3차 아담입니다. 그래서 3차 아담이 타락하기 전 아담처럼 와가지고 타락하기 전 해와를 찾아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은 해와를 찾아서 어린양 잔치를 해야 됩니다. 결혼함으로써 인류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1)』 432쪽)
이 말씀에 「타락하기 전 해와를 찾아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은 해와를 찾아서 어린양 잔치를 해야 됩니다」라고 있는 듯이 참어머님은 결혼(어린양 잔치)을 하시고 나서 “타락하기 전 해와” “타락하지 않은 해와”가 되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와 반대로 「타락하기 전 해와」「타락하지 않은 해와」를 참아버님께서 찾으신 후에 결혼(어린양 잔치)을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참아버님은 참어머님이 성혼하시기 전부터 타락하지 않은 해와, 즉 “하나님의 혈통”이신 사실을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음과 같은 말씀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의 참감람나무 표본을 보내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사상이라구요. 그런데 참감람나무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안 돼요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참감람나무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 참감람나무와 메시아의 상대되는 참감람나무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어야만 참감람나무로서 놀음을 한다구요」 (『영원히 유일한 참부모』 68∼69쪽, 말씀선집 134-11)
「그것은 원리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완전한 아담이 생기면 완전한 해와가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나타날 경우에 완전한 마이너스는 자동적으로 생겨나게 되어 있읍니다. 그것이 창조의 원칙입니다 ……완전한 남성이 태어날 때에는 완전한 여성이 태어나게 되어 있읍니다. 이것을 성서에서는 남자인 아담에 의해서 여자인 해와가 만들어졌다고 상징적으로 씌어 있읍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551∼552쪽)
이처럼 참아버님은 「참감람나무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안 돼요」 라고 말씀하시며, 「메시아의 상대되는 참감람나무」도 오실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남성이 태어날 때에는 완전한 여성이 태어나게 되어 있읍니다」 라는 것이 “창조의 원칙”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위에 참아버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재림주님은 무엇을 하러 오시느냐? 재림시대는 완성기준의 시대이기 때문에 재림주님은 인류의 어머니를 찾으러 오시는 것입니다. 즉, 신부를 찾으러 오시는 것입니다. 신랑 되신 주님이 이 땅 위에서 찾으시는 신부는 타락권내에서 찾는 신부가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은 순수한 혈통을 지니고 탄생한 분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신부, 즉 어머니는 어떠한 터전 위에서 태어나야 되느냐? 아벨적인 어머니의 터전 위에서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어머니는 타락한 해와의 입장에 해당하는 것이요, 그 다음 어머니는 예수시대에 있어서의 마리아의 입장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다음의 어머니는 예수시대 마리아의 보호를 받아 축복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죄의 인연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처녀로서 어머니(참어머님) 입장에 나갈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 중심으로 성사시켜 했지만 다 이루지 못하고 영적으로만 연결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복귀의 종말시대에 와서 이것을 재현시켜 가지고 다시 맞춰 나가는 작전을 펼쳐야 합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1)』 669쪽)
이와 같이 참아버님은 재림주가 찾으신 신부(참어머니)란 「타락권내에서 찾는 신부가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은 순수한 혈통을 지니고 탄생한 분을 찾는 것입니다」라고 하시며, 「죄의 인연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처녀」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참아버님이 「죄의 인연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처녀」라고 말씀하신 것이 극히 중요합니다. 만일 참어머님께서 아버님과 「약혼」이나 「성혼」을 하시는 것을 통해서 원죄를 청산하셨다고 한다면, 아버님이 「죄의 인연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처녀」라고 말씀하시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참어머님이 말씀하시는 「독생녀」의 말씀은 참아버님의 말씀입니다. 어머님이 아버님의 말씀에 반해서 함부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님은 탄생하실 때부터 “무원죄”이시며, “하나님의 혈통”을 가지고 탄생하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바야흐로 참어머님께서 참아버님과 함께 모든 것을 승리하시고, 영계에 계시는 아버님과 함께 하나님의 뜻의 성취를 위해서 지상섭리의 최전선에서 나아가시고 계십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참아버님은 「지금까지 영계에는 하나님이 안 보였어요. 이제 가게 되면 영계의 부모의 입장에서 문 총재의 부부 얼굴이 나타나 가지고 휘황찬란한 빛으로서 보이기 때문에 얼굴을 바라볼 수 없을 만큼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때에 영계에 가서도 참부모를 부정하겠어요? 이렇게 확실히 가르쳐 주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면 재까닥 걸려요」 라고 말씀하시며, 참어머님의 독생녀의 말씀을 비판하여 어머님을 얕보는 생츄어리교회 및 UCI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은 「재까닥 걸려요」 라고 하신 아버님의 경고의 말씀에 “저촉(抵觸)”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