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이다’ 는 것을 부정하는 나카무라 히토시 씨의 언설(言說)의 잘못

문책:교리연구원

주(注), 참부모님의 말씀이나,『원리강론』등은 ‘푸른 글자’ 로,
생츄어리교회의 주장은‘갈색의 글자’ 로 구별합니다.

광언사(光言社)의 전 번역 담당이었던 생츄어리교회의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2020년 1월 29일 공개한 생츄어리교회의 예배 설교 ‘천운과 성령이 머무는 『8대 교재 교본』~『통일원리』로 본 독생녀론의 문제점~’ 으로 참어머님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교리원구원으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나카무라 히토시 씨가 설교에서 참어머님 비판을 하고, 의의(疑義)하는 내용에 대해서, 이미 교리연구원은 2019년 12월 25일에 ‘참부모님 선포문 사이트’에 게재(揭載)한 ‘진리란 『실체말씀』인 천지인참부모님—천일국시대에 있어서의 말씀 이해와 해석에 대해서 (일본어) 에서 그 회답이 되는 내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입각(立脚)하지 않은 채 이번 나카무라 히토시 씨가 참어머님을 비판하는 것은 말씀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고, 아주 유감스럽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그 설교 중에서 다음과 같이 참어머님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내가 위화감이랄까,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이 이날입니다. 2013년 2월 10일, 음력 1월 1일 참하나님의 날인 이날입니다. ……이날에 처음으로 가정맹세에서 하나님이 하늘부모님으로 되고, 명절의 명칭이 참하나님의 날에서 하늘부모님의 날로 바뀐 거예요. 바뀐 것에 놀라웠습니다……’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참어머님이 ‘하나님’의 이름을 ‘하늘부모님’ 으로 하시고, 그리고 ‘가정맹세’나 명절의 명칭을 ‘하늘부모님’ 으로 변경하신 것에 대해서, 그는 ‘위화감이랄까,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아버님은 하나님이 ‘하늘부모’ 인 것을 명확히 하셨고, 『원리강론』에서도 하나님이 ‘하늘부모’ 인 것에 대해서 확실히 논하고 있습니다. 또 ‘하늘부모님’ 이라는 이름 자체도 참아버님께서 이미 하나님에 대해서 부르고,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광언사에서 말씀을 번역하면서도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큰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여러 번으로 나누어서 나카무라 히토시 씨가 한 어머님 비판에 대한 반론을 해 나아가는데, 먼저 ‘참부모님 선포문 사이트’에 게재한 내용을 다루면서, 말씀을 보충하고 ‘하늘부모님’ 의 개념이 진리인 것을 밝히겠습니다.
이 반론문과 함께 ‘참부모님 선포문 사이트’에 게재한 ‘진리란 『실체말씀』인 천지인참부모님—천일국시대에 있어서의 말씀 이해와 해석에 대해서 (일본어) 의 전문(全文)을 읽어주시길 권장합니다. https://trueparents.jp/?page_id=5661

一,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이다’
(1)하나님은 자신 속에 양성・음성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에 대해서 『원리강론』은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양성(陽性)과 음성(陰性)의 이성성상(二性性相) 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므로 삼라만상의 제1원인 되신 존재인 하나님도 역시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에 있어서의 양성과 음성은 각각 남성과 여성이라고 칭한다(26쪽)

하나님은 유일하시면서도 양성˙ 음성(남성˙ 여성)의 상대적 관계를 가지고 존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원리강론』은 하나님에 대해서 ‘부모 되신 하나님’ (41쪽), ‘인간의 부모 되시는 하나님’ (71쪽), ‘하늘 부모로 계신 하나님’ (210쪽), ‘하나님은 영적인 부모로서 인간을 실체의 자녀로 창조하셨다’ (394쪽), ‘하나님은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으로 서러워하시며 패역무도(悖逆無道)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악세계를 헤매셨다’ (556쪽) 등으로 논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면 하나님은 기독교에서 부르고 온 “하나님 아버지” 라고 하기보다는  “하늘부모님”  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다 알맞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아버님은 『평화신경』에 수록된 ‘영계보고서’의 표제를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라고 명기하고 계시며, ‘천기원년’을 선포하신 2010년 ‘참하나님의 날’의 기도에서 하나님에 대해서 ‘하늘부모님’ 이라고 부르시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아버님은 하나님의 개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생명의 뿌리가 어디에 있느냐? 타락하지 않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선한 부모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나님께서 이성성상의 주체이시니만큼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성성상을 전개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우주를 짓고 인간을 지은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남성적 성품 전개시킨 것이요, 해와는 하나님의 여성적 성품 전개시킨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일반 사람들은 보통 “하나님 아버지!” 라고 하는 것은 한 분이니까 그렇게 말하겠지만, 그 한 분이라는 개념 가운데는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 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8대 교재 교본 『천성경』1421쪽)

참아버님은 ‘하나님 아버지’ 의 개념 속에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 ‘하늘부모’ 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신 속에 양성・음성의 이성성상을 가지고 계시고, 그 이성성상의 하나님을 닮아서 ‘하나님의 남성적 성품’ 인 아담과 ‘하나님의 여성적 성품’ 인 해와를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아버님은 ‘결혼이 뭐냐? 남성을 통해서 사랑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반품 존재인 여자가 완품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을 통해 완성을 보는 것입니다’(8대 교재 교본 『천성경』1671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원리강론』에서도 다음과 같이 명확히 논하고 있습니다.

‘인간 시조로 창조되었던 아담이 완성되었더라면 그는 피조물(被造物)의 모든 존재가 갖추고 있는 주체들을 총합한 실체상이 된고, 해와가 완성되었더면 그는 또 피조물의 모든 존재가 갖추고 있는 대상들을 총합한 실체상이 되었으리라는 ……그들이 부부를 이루어 일체가 되었더라면, 그것이 바로 주체와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온 피조세계를 주관하는 중심체였을 것이다’ (41쪽)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된 아담과 해와는 각각이 피조세계 전체의 절반의 실체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가 결혼하고 부부가 되야만이 비로소 피조세계 전체를 주관할 수 있는 “중심체”가 된다느 것입니다. 즉 둘이어야지 “완품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또 참아버님은 ‘하나님은 하늘부모이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두 세계를 알아요. 영적인 세계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하늘나라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기도하면 돼요, 기도. 하나님이 있잖아요. 참부모는 지상 부모이고 하나님은 하늘 부모인 것입니다’ (말씀선집170-239)

창조주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마음의 부모요,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몸뚱이의 부모인데, 이 둘이 합해 하늘 부모땅 부모가 하나되어, 천(天) 인(人)이 합해 가지고 아들딸이 나왔더라면 이 땅 위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종교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하나님의 나라로 가게 됩니다’ (8대 교재 교본 『천성경』 91쪽)

참아버님은 ‘하나님은 하늘 부모인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마음의 부모’ 이고,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몸뚱이의 부모’ 인 것입니다.
또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창조주는 참사랑의 종적 부모이며, 창조된 아담과 해와는 자식의 입장이면서 하나님의 몸이 되는 횡적 부모의 입장에 섭니다. 그것이 내외가 하나되는 것에 의해, 내외의 공명체가 되는 거기에서 수수작용을 하면 중심이 생겨나는 것과 동시에 그 내외 공명권의 중심이 심어집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태어나는 생명의 근원입니다’ (8대 교재 교본 『천성경』1455쪽)

하나님은 ‘종적 부모’ 이고, 아담과 해와는 ‘횡적 부모’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참아버님이 하나님에 대해서 ‘하늘 부모’ ‘종적 부모’ 등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하니님은 인류의 ‘하늘부모님’ 인 것입니다.
또 참아버님은 하늘부모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하나님 어머니가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하늘 부모” 할 때는 반드시 두 분이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인 동시에 격으로는 남성격으로 계신다고 해요. 그래서 정(正)에서부터 분(分)해 가지고 남자 여자를 갈라놓은 것이다 이거예요’ (말씀선집 388-155)

참아버님이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하나님 어머니가 있어야 됩니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니라 하나님 어머니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이라는 것이 보다 원리적인 설명입니다.

생츄어리교회에서는 이 ‘하늘 부모’ 라는 개념이 “이원론”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이 비판은 완전한 잘못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시고, 일원론의 존재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원리강론』에 ‘제1원인 되신 존재인 하나님도 역시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에 의하여 존재해야 된다 ……하나님에 있어서의 양성과 음성은 각각 남성과 여성이라고 칭한다 (26쪽) 라고 명확히 쓰여 있는 것처럼 유일하신 하나님 속에 남성과 여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참아버님께서 ‘하늘부모님’ 이라고 부르셨던 것입니다. 만일 하늘 부모라는 개념이 “이원론”이라고 한다면, 참아버님 자신이 “이원론”을 말씀하셨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이 되어버리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2010년 1월 1일 제43회 ‘참하나님의 날’, 참아버님은 ‘하늘부모님’ 이라고 기도하셨는데, 그 기도에는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 ‘하늘 부모’ 라는 개념이 명확히 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하나님의 소원은 “실체 참부모” 가 되는 것
『원리강론』은 부모이신 하나님으로서 안식(安息)하는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논하고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완성된 부부로서 일체를 이룬 그 자리가 바로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미(美)의 대상인 인간이 일체화하여 창조목적을 완성한 선(善)의 중심이 되는 자리이다. 여기에서 비로소 부모 되신 하나님 자녀로 완성된 인간에게 임재하시어 영원히 안식하시게 된다’  (41쪽)

아담과 해와가 개성 완성하고, 결혼해서 ‘완성된 부부’ 가 됨으로써 ‘비로소 부모 되신 하나님은 자녀로 완성된 인간에게 임재하시어 영원히 안식하시게 된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 창조이상을 완성한 인간이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참아버님은 하나님이 참부모가 될 수 없었던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선생님 중에서 첫째 가는 선생님이요, 부모 중에서 첫째 부모입니다. 첫째 부모라면 그 부모가 가짜부모이겠습니까, 참부모이겠습니까?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런 참부모가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가 못 되었습니다 (8대 교재 교본 『천성경』 262쪽)

아담과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이 참부모가 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은 ‘부모 되시는 하나님’ 으로 완성한 인간에게 임재하시고 안식하셔서야 했는데,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인하여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아버님은 하나님의 소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은 이 모든 만물에게는 주인이고, 인류에게는 부모가 되는 예요. 하나님은 이 모든 피조세계의 주인인 동시에 인간의 부모다 이거예요 (말씀선집195-187~188)

즉 하나님의 소원이란 ‘인간의 부모’ 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참어머님도 2013년의 제46회 ‘하늘부모님의 날’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아버님께서는 하나님 날을 정하시면서 이미 하나님 해방을 놓고 이 기원절을 생각하시고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아버님 기도에 들었죠?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부모님이 되시는 입니다’  (『통일세계』 2013년 천력1월호, 20~21쪽, 『투데이즈 월드 재팬』〈일본어〉 2013년 천력2월호, 32쪽)

참어머님도 ‘하나님의 소원은 부모님이 되시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소원은 ‘완성된 부부’ 에게 임재하시어 영원히 안식하심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013년 천력 1월 13일 ‘기원절’은 ‘천지인참부모님 성혼식’이 거행된 날입니다. 참어머님께서 ‘기원절은 하나님의 꿈이 이뤄지는 날’ (천일국경전『천성경』1375쪽) 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날에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013년 ‘기원절’을 맞이하기 전인 2013년 양력 1월 7일, 참어머님께서 지도자들을 모아 다음과 같이 중대한 선포를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하나님 아버지로 불렀습니다. 기원절은 하나님의 꿈이 이뤄지는 날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명칭을 바꾸려고 합니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입니다. 기도할 때 제일 먼저 나오는 단어가 하늘부모님, 그다음에 사랑하는 천지인참부모님,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천일국경전『천성경』1375쪽)

참어머님은 2013년 ‘기원절’을 통해서 천일국시대를 맞이하기 전에 ‘하나님’ 의 명칭을 ‘하늘부모님’으로 바꾼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늘 부모를 중심한 지구성 대가족주의세계가 이루어지는 때’(8대 교재 교본 『천성경』 2048쪽)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2013년 ‘기원절’ 은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었던 “인류의 부모” 가 되는 꿈이 드디어 이루었졌던 것입니다.
‘기원절’ 이후의 우리 축복가정들의 책임은 ‘하늘부모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하는 것’ (천일국경전『천성경』1375쪽) 임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3)천일국시대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이상세계가 실현할 때
참아버님은 머지않아 ‘하늘부모님’ 에 대해서 밝힐 때가 올 것을 예고하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부모의 능력을 알아야 됩니다. 형제들을 알기 전에 부모를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어려운 모든 것을 뚫고 나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늘 부모에 대한 것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불원간(不遠間) 이에 대한 것을 밝혀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말씀선집 16-198~199)

이 말씀은 1966년 3월 22일, 제7회 부모의 날 기념식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참아버님은 그 식전에서 ‘세상 사람들은 하늘 부모에 대한 것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라고 호소하시고, ‘불원간(不遠間) 이에 대한 것을 밝혀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라고 예고하신 것입니다.

참아버님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창설하신 ‘아벨 여성UN’ (2012년 7월 16일) 의 창설 메시지 때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참아버님 ‘성화’가 다가왔을 때의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종교가 되었지만, 어머니 없는 종교를 믿어왔다는 수치스러운, 부끄러운 이 시간을 폭발시켜 가지고 그 역사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그 비운의 흠집을 취소시키기 위해서 ……내 가는 길은 평화의 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알고 있지만, 어머니 없는 아버지를 자기 하나님이라고 싸우고 빼앗기 싸움하는 이 교단들의 어리석음과 나라의 권위의 상실을 누가 시정해 줄 거야?’ (교리연구원『허위(虛僞)에 찬 김종석 저「통일교의 분열」–궤도가 동일한 곽정환 저 「사필귀정(事必歸正) 」』 광언사346쪽)

이와 같이 참아버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는 알고 있지만, 어머니 없는 아버지를 자기 하나님이라고 싸우고 빼앗기 싸움하는 이 교단들의 어리석음’ 이라고 털어놓으셨습니다.
더군다나 참아버님은 우리가 최후에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최후에 할 일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에게 하나님을 알도록 하늘 부모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하늘 부모를 섬길 수 있는 삼천만 민족이 되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기를 쓰고 무슨 감정을 가지고 그래도 망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이 나라를 위해서 지금까지 싸워 나온 전통적인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애국애족하는 데 있어서는 통일교회 무리와 같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사리사욕을 취하는 무리는 안 됩니다’  (말씀선집 64-244)

참아버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에게 하나님을 알도록 하늘 부모를 가르쳐 주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부모를 섬길 수 있는’ 민족이 되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최후에 해야 할 책임입니다. ‘하늘부모님’ 이라는 호칭이 된 것으로 이제 ‘하늘 부모를 가르쳐 주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어머님도 ‘땅끝까지 하늘부모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책임’ (천일국경전 『천성경』 1375쪽) 이라고 하시고, 참아버님과 완전히 똑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참아버님께서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이상세계 실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새로 맞이한 새 천년은 6천년간의 구원섭리가 완결되고 창조이상을 중심한 본연의 하늘나라가 건설되는 때입니다.……영계와 지상이 하나로 통하여 천상과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시대입니다.……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 (One nation under God)’를 넘어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천주(One cosmos under God)’로서 하늘 부모를 중심한 지구성 대가족주의 세계가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8대 교재 교본 『천성경』 2048쪽)

참아버님은 ‘새로 맞이한 새 천년’‘본연의 하늘나라가 건설되는 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늘 부모를 중심한 지구성 대가족주의세계’ 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은 2010년에 ‘최종 일체’ 를 선언.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 를 개최하시고, ‘하늘은 벌써 2013년 1월 13일을 “기원절”로 선포해 놓았습니다. 실체적 천일국의 시발이요, 기원이 되는 날이 바로 그 날인 것입니다’ (『한일 대역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 40쪽) 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즉 2013년 천력 1월 13일 ‘기원절’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이상세계인 실체적 천일국의 시발이요 기원이 되는 날입니다.

상술한 바와 같이 2013년 양력 1월 7일, 참어머님께서 ‘하나님’ ‘하늘부모님’ 으로 하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2013년 양력 2월 10일 (천일국 원년 천력 1월 1일), 제46회 ‘참하나님의 날’ 때부터 변경하시고, ‘하늘부모님의 날’ 기념 식전이 거행되었습니다. 또 그 식전 중에서 ‘가정맹세’ 를 외울 때도 종래의 ‘하나님’ 이라는 호칭이 아니라 ‘하늘부모님’ 으로, 제8절의 ‘성약시대를 맞이하여’‘천일국시대를 맞이하여’ 로 변경해서 외웠습니다.
그런데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이라는 호칭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 ‘위화감이랄까,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참아버님은 ‘가정맹세’ 를 외우는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가정맹세가 나왔다는 사실이 얼마나 고마운 것이냐 이거예요. 누구 앞에 맹세하는 거예요? 창조주 하나님, 하늘 부모 앞에 하는 것입니다. 또 탄식의 자리에서 원한을 가졌던 땅 위의 부모를 해방 성사해 가지고, 종적인 하나님과 횡적인 참부모님 앞에 맹세하는 거예요’ (말씀선집 308-22)

1998년 11월 21일, 참아버님은 ‘가정맹세’에 대해서 해설하시는 가운데 ‘가정맹세’ 는 누구 앞에 맹세하느냐고 물어보시고, ‘창조주 하나님, 하늘 부모 앞에 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일국시대란 ‘하늘 부모를 중심한 지구성 대가족주의세계’(8대 교재 교본 『천성경』 2048쪽)’ 입니다. 즉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모시는 시대인 것입니다. 2013년 기원절을 통해서 천일국시대를 맞이하면서 참어머님께서 ‘가정맹세’에서 ‘하나님’ ‘하늘부모님’ 으로 명확히 알 수 있게 하시고, ‘창조주 하나님, 하늘 부모 앞에’ 맹세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二, 참아버님의 소원은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자녀들이 하나가 되는 것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생츄어리교회의 예배 설교 영상에서 2013년 ‘하늘부모님의 날’ 의 기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2013년의) 하나님의 날 때에 당시 세계회장이었던 2대왕님 (주, 문형진님) 과 한학자 어머니가 대표 기도를 하셨습니다. 두 분이 같은 날에. (기도문을 보여주면서) 그 기도문입니다. 이 원고가 나한테 와서, 양쪽 다 번역했습니다. 번역했을 때에 깨달았다고 할까, “음?” 이라고 생각한 것은 ……2대왕님은 모두 하나님 아버지, (참어머님은) 하늘부모님인 것입니다. 모두 다, 처음부터 끝까지. …… “두 분의 생각이 다른 건가?” 라고 여기서 생각했던 것입니다. ……후세에서는 여기가, 모두 전원이 공(公) 으로 분열해 갔던 최초의 시발점이라고 인식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2013년 ‘하늘부모님의 날’ 에 참어머님과 문형진님이 기도한 내용을 번역했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그가 깨달았다고 하는 것은 참어머님은 하나님을 ‘하늘부모님’ 이라고 기도하시고, 문형진님은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두 분의 생각이 다른 건가요?” 라고 여기서 생각했던 것’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상술한 바와 같이 참아버님은 ‘하나님 아버지’ 개념에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 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 즉 ‘하늘부모님’ 이라는 개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실제로 2010년 ‘참하나님의 날’ 에 참아버님은 ‘하늘부모님’ 이라고 기도하셨고, 2013년 ‘하늘부모님의 날’에는 참어머님도 ‘하늘부모님’ 이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완전 일치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형진님은 ‘하늘부모님’ 이라고 기도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제발 하늘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달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아버님의 성화의 의식 후, 모든 것이 끝나고, 그리고 나서 나는 단상에 올라가서, 물론 “경애하는 최애(最愛)의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한 거예요’ (생츄어리NEWS. 2017년 7월 16일)

문형진님은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제발 하늘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달라’ 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부하고 ‘경애하는 최애의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참아버님께서 기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늘부모님’ 이라는 개념이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무지로 인한 행위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2013년의 ‘하늘부모님의 날’에 있어서 문형진님은 ‘하나님 아버지’ 라고 시종일관 기도한 것입니다. 형진님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참어머님만이 아니라, 참아버님과도 불일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아버님은 자신이 성화한 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전통은 단 하나! 참아버님을 중심으로! 다른 어떤 사람의, 어떤 이야기에도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선생님이 가르친 말씀과 선생님의 원리 말씀 외에는 어떤 말도 따르면 안 됩니다. 이제 선생님을 중심으로 어머님을 세웠습니다. 선생님이 영계로 가면, 어머님을 절대 중심으로, 절대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축복』〈일본어〉 1995 년 여름 호, 68쪽)

참아버님은 ‘선생님이 영계로 가면, 어머님을 절대 중심으로, 절대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의 성화 후에 형진님이 ‘어머님을 절대 중심으로, 절대적으로 하나’ 가 되어서 갈 것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참아버님께서 ‘선생님 혼자 있어도 부모님 대신이고, 어머니가 혼자 있어도 부모님 대신입니다’ (말씀선집201―127~128) 라고 말씀하시고,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어머니가 책임하는 거예요’  (말씀선집318―260) 라고 명확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형진님은 그 참아버님의 소원에 반하고, 참어머님과 하나가 되어서 갈 수가 없는, 비원리집단 ‘생츄어리교회’ 를 시작하고, 비원리적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아버님은 하늘부모님에게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그때까지 4천년 동안 준비한 모든 것은 사탄 편으로 넘어갔습니다. 사탄 편 가인이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아벨을 반대하는 입장에 서니, 하늘 부모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니 사탄 편 가인이 되어 버렸다는 말입니다’ (말씀선집 74-83~84)

하늘이 준비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편의 아벨 입장이었지만, 하늘의 아들인 예수님을 반대함으로써 ‘사탄 편 가인’ 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문형진님은 하늘의 딸인 참어머님을 반대하는 입장 즉 ‘하늘 부모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 는 것으로써 ‘사탄 편 가인’ 의 입장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생츄어리교회에 추수(追隨)하는 나카무라 히토시 씨는 광언사에서 오랜 세월을 참아버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업무에 관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참아버님의 많은 말씀을 접하면서도 말씀 번역의 작업만을 했을 뿐이지, 참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 본질까지는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카무라 히토시 씨의 주장은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이다’ 는 것을 부정하고, ‘하나님 어머니’ 를 무시하는, 즉 참아버님의 말씀을 무시, 부정하는 잘못한 언설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생츄어리교회와 그 추수자(追隨者)의 비원리적인 언설에 현혹되지 않게 조심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