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책 : 교리연구원
참고, 참부모님의 말씀은「파란색 글자」로 UCI (소위「곽 그룹」) 측의 주장은「갈색의 글자」로 구분한다.
일본 교리연구원은 UCI(소위「곽 그룹」) 측이 확산하는 김종석저『통일교의 분열』에 대해서 지금까지 발표한 반론문에서 이 서적의 내용이 참아버님의 말씀 개찬이나 의도적인 오역(誤訳), 문맥을 무시한 말씀 인용 등으로 인한 〝허위 스토리〟인 것을 폭로해 왔습니다.
『통일교의 분열』은「한학자의 불순종」(245쪽)을〝뒷받침하는〟참아버님의 말씀으로서 18개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고 그 말씀이「창교자(참조,참아버님)가 한학자에 대해 섭섭한 감정이나 통일원리에 대한 미성숙, 가정에 대한 책임 등」(동)에 언급한 것이고,「창교자를 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동)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통일교의 분열』이 열거한 18개 말씀을 검증하게 되면 전부가 〝허위〟에 근거한 주장입니다. 이미 18개 중 8개의 말씀에 대해서 그 인용・해석이〝허위〟 “거짓”임을 폭로했지만 이번에는 4개 더 말씀을 검증하겠습니다. 이제 18개중 12개 말씀 인용의 〝허위〟를 파헤치게 됩니다.
(1) 2004년 12월 4일의 말씀의 검증
『통일교의 분열』은 247쪽에서 참아버님이「한학자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고 하면서 2004년 12월 4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정자 난자가 출발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가진 그 정자가 출발해 가지고 몇천만년이에요. 자리를 못 잡았어요. 참여자의, 사랑의 상대의 난자의 집에 들어가서 자라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래, 여자의 자궁에 그런 정자를 키워 내가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겠다는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여자가 있느냐 그거예요. 그런 여자를 찾기 위해서 내가 이혼도 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대신 후보자를 세워 가지고 훈련을 시킬지 몰라요」(말씀선집 479-156)
『통일교의 분열』은 이 내용이「한학자의 불순종」을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허위의 해석 · 주장〟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인용한 말씀 바로 뒷부분의 말씀을 은폐하고 의미를 개찬하고 있습니다.
참아버님은 그 직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런 여자를 찾기 위해서 내가 이혼도 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대신 후보자를 세워 가지고 훈련을 시킬지 몰라요.……(이혼은) 두번 다시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있다면 틀림없이 틀어졌기 때문에, 잘못됐기 때문에, 그런 선생님을 모셔 가지고 진짜 아내의 자리에 모실 여자가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 어린 어머니를 길러 오는 거예요」(말씀선집 479-156,「갈색의 글자」는『통일교의 분열』에서 인용함.「파란색 글자」는 교리연구원이 번역, 이하 같다)
『통일교의 분열』은 말씀의 파란색 부분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습니다. 그 은폐 한 부분에서 참아버님은 「(이혼은) 두번 다시 있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즉, 참부모님의 이혼은「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혼이「있다면 틀림없이(여성이)틀어졌기 때문에,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만약 참어머님이 참아버님과 이혼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있다면 틀림없이 (여성이) 틀어졌기 때문에, 잘못됐기 때문」이고 참어머님은「참여자의, 사랑의 상대」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참어머님은 이혼도 하시지 않으시고 참아버님한테도 이혼하시지 않은 사실을 볼 때 이 말씀은 참어머님이 「틀어졌기」도 「잘못됐기」도 안했다는 의미이고 참어머님이야말로「참여자」이신 것을 증거하는 말씀과 다름이 아닙니다.
또한 참아버님은「내가 이혼도 했어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여성이) 틀어졌기 때문에, 잘못됐기 때문에」생겼던 것입니다. 이것으로「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가진 그 정자가 출발해 가지고……자리를 못 잡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자의 자궁에 그런 정자를 키워 내가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겠다는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여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가진 그 정자」가「참여자의, 사랑의 상대의 난자의 집에 들어가서 자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아버님은「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가진 그 정자가 출발해 가지고……자리를」잡을 수 있는「나이 어린 어머니」를 찾아 세우시고 1960년, 참부모님은 「어린양 잔치」(성혼)를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2004년12월4일의 말씀에는 참아버님의「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한「섭섭한 감정」등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 말씀에는 참아버님이「나이 어린 어머니를」찾아 세우시고「길러 오」셔서「아내의 자리에(참아버님을)모실 여자」로서 재창조하고「참여자의, 사랑의 상대」가 나타났다는 기쁨의 심정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참어머님을 헐뜯기 위해서 말씀의 중요한 부분을 은폐해서 의미를 개찬하는 것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2004년12월4일의 말씀이「한학자의 불순종」을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논하는 것은〝허위 주장〟입니다.
(2) 2005 년2월20일의 말씀의 검증
『통일교의 분열』은 247쪽에서 참아버님이「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는 말씀으로서 2005년 2월 20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선생님은 어드럴 것 같아요? 어머니하고 완전히 하나 됐다고 봐요? 완전히 하나 돼 나가야 돼요. 개인적으로 완전히 하나 되고, 복중에서 쌍태예요」(말씀선집 488-58)
『통일교의 분열』은 이 내용이「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를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허위 주장〟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인용 한 상기 말씀의 전후 부분을 은폐하고 그 의미를 개찬하고 있습니다.
참아버님은 이 말씀의 전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가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아이고, 수고들 하누만. 그거 돌감람나무 가정이에요, 참감람나무 가정이에요? 요즘 여자 중에 남자(남편)앞에 절대복종하겠다는 여자는 하나도 없어요. 왜? 남편들이 천사장이에요. 종새끼하고 붙었어요. 저기 아줌마도 그래? 통일교회도 그래요. ‘아이고, 선생님이 (둘을) 결혼해 준 것도 할 수 없이 살지, 저 녀석(남편)이 죽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더러 할 때가 있나, 없나?
문상희!「그런 생각은 안 했습니다.」답답할 때가 있지?「예.」답답하니까 할 수 없이 그런 생각이 나지. 선생님은 어드럴 것 같아요? 어머니하고 완전히 하나됐다고 봐요? 완전히 하나돼 나가야 돼요. 개인적으로 완전히 하나되고, 복중에서 쌍태예요.
본래 아담 해와는 쌍둥이인데 먼저 아담이(뱃속에서)나와서 선둥이지.……무형의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계실 때는 쌍둥이로 자라 가지고 격위에서는 남성격이에요. (아담이 만저 나와서)구별하는 거예요. 남성 여성 갈라져서 이것이 커 가지고 다시 사람으로서 몸뚱이를 가져서 생리적 구조는 다 같은 거예요. 그러니 쌍둥이가 되어서 낳은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하나님 어머니 뱃속에서.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 격위에서는 남성격 주체예요」(말씀 선집 488-57~58.굵은 글자와 밑줄은 교리연구원)
『통일교의 분열』은 이 말씀 중 갈색의 부분만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은폐한 직전의 부분에서 참아버님은「돌감람나무 가정」은「남편들이 천사장」이니까「남자(남편) 앞에 절대복종하겠다는 여자는 하나도 없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더욱「통일교회도 그래요」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훈독회에 참석하는 문상희씨에게「『……저 녀석(남편)이 죽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더러 할 때가 있나, 없나?」라고 물으셨습니다. 문상희씨는「그런 생각은 안 했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참아버님은「답답하니까 할 수 없이 그런 생각이 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대로「참감람나무 가정」인「선생님은 어드럴 것 같아요? 어머니하고 완전히 하나됐다고 봐요?」라고 훈독회의 참가자에게 물어보시고 참아버님이「완전히 하나돼 나가야 돼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개인적으로 완전히 하나되고, 복중에서 쌍태예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참감람나무 가정」인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이 「복중에서 쌍태」로서 「완전히 하나」인 것을 설명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참어머님은「남자(남편)앞에 절대복종」하는 여성이시며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이「참감람나무 가정」인 것을 증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통일교의 분열』은 직전 부분을 은폐해서 의미를 개찬하고 있습니다.
또한『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이 말씀의 직후 부분에서 참아버님은「본래 아담 해와는 쌍둥이」라고 말씀하시고「하나님 어머니 뱃속」에서「쌍둥이가 되어서 낳은 거와 마찬가지」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참아버님이「복중에서 쌍태」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참부모님은 함께「하나님 어머니 뱃속」에서「쌍둥이가 되어서 낳은 거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즉,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은「쌍둥이가 되어서 낳은 거와 마찬가지」기 때문에「완전히 하나」인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이 말씀의 의미입니다.
여기서 참아버님은「무형의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계실 때는 쌍둥이로 자라 가지고 격위에서는 남성격」이며, 게다가「(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 격위에서는 남성격 주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하나님 어머니 뱃속」에서「아담 해와는 쌍둥이」로서 자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참아버님이「하나님 어머니 뱃속에서」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이성성상」의 존재이며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님 어머니의 〝무형의 부모〟인 것을 언급하십니다. 바로『원리강론』에서「부모 되신 하나님」(41쪽),「하늘 부모로 계신 하나님」(210 쪽)이라고 써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하늘 부모님」이십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인용한 말씀의 직후 부분인 참부모님은 함께「하나님 어머니 뱃속」 에서「쌍둥이가 되어서 낳은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함으로 의미를 개찬합니다.『통일교의 분열』은「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라는〝허위 스토리〟를 창작하기 위해 말씀의 중요한 부분을 은폐하고 있습니다.『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2005년 2월 20일의 말씀은「한학자의 불순종」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허위 주장〟에 틀림 없습니다.
(3) 2005년 2월 21일의 말씀의 검증
『통일교의 분열』은 247쪽에서 참아버님이「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는 말씀으로 2005년 2월 21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통일교회에 중심이 있어요? 가정적 중심이 있어요? 선생님도 아직까지 어머니 중심삼고 넘을 수 있는 고개를 넘기 위해서 악착같이 참는 거예요.……한 여자를 길러서 이상적인 아내를 만드는 것이 세계 통일보다 더 어려워요.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거예요. 그건 어머니가 몰라요. 지금 듣고 있을 거라구요. 이제부터 알아야지.
엊그제 한 얘기,‘선생님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 무서운 말이 어디 있어요? 눈앞에 있어서」(말씀 선집 488-156)
『통일교의 분열』(일본어판) 이 말씀을「창교자를 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에 언급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말씀개찬에 의한〝허위 주장〟입니다.
먼저,『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말씀에는「……」로 생략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중요한 부분을 은폐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래와 같이「……」의 부분을 파란색 글자로 인용합니다.
「선생님도 아직까지 어머니 중심삼고 넘을 수 있는 고개를 넘기 위해서 악착같이 참는 거예요. 눈알이 뛰쳐나올 수 있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헛발을 깨물면서 (어머님에게) 말을 안 하는 거예요. 한 여자를 길러서 이상적인 아내를 만드는 것이 세계 통일보다 더 어려워요.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거예요. 그건 어머니가 몰라요.……」(말씀 선집 488-156)
이 『통일교회 분열』(일본어판)이 인용한 말씀은 중요한 부분의 은폐와 더불어 의도적인〝오역(誤訳)〟이 있습니다. 여기서「그건 어머니가 몰라요」라고 하신 말씀을 일본말로「그건 어머니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라는 뜻으로 번역합니다. 참아버님이「눈알이 뛰쳐나올 수 있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헛발을 깨물면서 (어머님에게) 말을 안 하는 거예요」라고 말씀하신 중요한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어머님이「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라고 일본말로 번역해서 의미를 개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그건 어머니가 알고 있지 않다」라는 뜻의 일본말로 번역해야 합니다.
이처럼『통일교의 분열』은「한학자의 불순종」의 모습을 묘사하려고 말씀의 중요한 부분을 은폐해서 참아버님이 말씀하시는 진의(真意)를 왜곡해서〝허위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일교의 분열』(일본어판)은 말씀의 갈색 부분에 이어서 다음과 같이 인용합니다.
「……그건 어머니가 몰라요. 지금 듣고 있을 거라구요. 이제부터 알아야지.
엊그제 어머니가‘선생님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 무서운 말이 어디 있어요? 눈앞에 있어요」(248쪽)
『통일교의 분열』(일본어판)은「엊그제 어머니가‘선생님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 무서운 말이 어디 있어요? 눈앞에 있어요」라고 번역하지만 이것도말씀의 개찬입니다.
참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엊그제 한 얘기,‘선생님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 무서운 말이 어디 있어요? 눈앞에 있어서」(말씀선집488-156)
우치무라 간이치(内村鑑一)번역『통일교의 분열』(일본어판)은 주어로「어머니가」 라는 말을 제멋대로 덧붙이고 말씀의 개찬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덧붙임으로 우치무라씨는 참어머님이「선생님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의미를 바꿉니다.『통일교의 분열』은「한학자의 불순종」이라는〝허위 스토리〟를 그리기 위해 날조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참아버님은「엊그제 한 얘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욱「눈앞에 있어요」라고 일본말로 번역하고 있는데, 이것도 의도적인 말씀의 개찬입니다. 참아버님은「눈앞에 있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통일교의 분열』은 말씀을 개찬하고 주어를「어머니가」로 바꿔 치고 게다가「눈앞에 있어요」라고 함으로, 마치「창교자가 한학자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처럼 독자가 믿을 수 있게 오도(誤導)하는 것입니다.
또한 『통일교의 분열』은 이 말씀의 직후 부분을 은폐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한 얘기,‘선생님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 무서운 말이 어디 있어요? 눈앞에 있어서. 서슴지 않고 선생님은 그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원수를 잊어버린 거와 마찬가지로. 원수가 있으면 잊어버려요. (선생님은) 이름을 잊어버리고 얼굴을 잊어버려요」(말씀선집 488-156)
참아버님은「선생님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하는「무서운 말」을「잊어버리는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누군가가 참아버님에게「엊그제 한 얘기」이고 그러한「무서운 말」을 발언한 인물의「이름을 잊어버리고 얼굴을 잊어버려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통일교의 분열』은 이 내용이 참어머님이 하신 말씀처럼 개찬하고 있고 이것을「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를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논합니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말씀개찬이고〝허위 주장〟입니다.
(4) 2005년 3월 2일의 말씀의 검증
『통일교의 분열』은 248쪽에서 참아버님이「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해 고심하고 계신 말씀으로 2005년 3월 2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어머니, 똑똑하게 알아보라구. 하나님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선생님 보고 하나되라고 그러지 않아요. 그런 법이 없어요. 마음 자리에 남편을 중심삼고 하나된 후에 그 남편과 하나된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아버지보다 어머니를 좋아하는 것은 왜냐? 어머니를 통하게 되면 무사하거든. 아버지를 속여 가지고 하거든. 그래 보라구요. 그거 전부 다 깨져 나가요. 그 후손은 이미 결판 받는 거예요. 아버지의 승낙을 받아야 돼요」(말씀 선집 489-222~223)
『통일교의 분열』은 이 내용이「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를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논합니다. 그러나 이것도〝허위 주장〟입니다.『통일교의 분열』은 인용한 말씀의 직전 부분을 은폐해서 의미를 개찬합니다.
참아버님은 직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한국 역사에 아들딸은 절대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에요. 요즘에 미친 자식들이(….) 호주가 뭐가 돼? 서로가 호주 간판을 내붙이면 어떡하노? 아버지가 아들딸을 치리해야 되고 아내까지 치리해야 할 텐데, 아내가 마음대로, 아들딸이 마음대로 주인이 된다면 아버지는 뭐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뭉개 버리고 상(上)을, 전(前)을 다 뭉개 버리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따위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거 망해요! 망할 패들이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어머니, 똑똑하게 알아보라구.……」(말씀 선집 489-222)
『통일교의 분열』은 말씀의 파란색 부분을 은폐하고 갈색 부분에서 인용을 시작합니다. 그 은폐한 직전의 부분에서 참아버님은「요즘에 미친 자식들이(….) 호주가 뭐가 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에는 2005년 당시의 한국의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그 당시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호주제」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것이 한국 국내에서 화제가 되어 한국 국회내에서도「호주제」폐지가 논의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2005년 3월 2일, 한국 국회는「호주제」를 폐지하는 민법개정안을 가결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한국의「호주제」폐지의 움직임에 대해서 참아버님은「한국 역사에 아들딸은 절대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는 말이 맞는 말이에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더욱 참아버님은「서로가 호주 간판을 내붙이면 어떡하노?……아내가 마음대로, 아들딸이 마음대로 주인이 된다면 아버지는 뭐가 되는 거예요?」라고 우려하시고「하나님을 뭉개 버리고 상(上)을, 전(前)을 다 뭉개 버리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따위 생각을 하고 있으면 그거 망해요!」라고 염려하고 계십니다. 참아버님은「망할 패들이 그런 얘기」를 하기 때문에 그것을「어머니, 똑똑하게 알아보라구」고 다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참아버님은 하늘의 질서가「하나님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선생님 보고 하나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남편과 하나된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한다고 말씀하시고 하늘의 질서를 명확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은 직전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함으로써 말씀의 의미를 개찬합니다. 이 말씀은「한학자의 불순종」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참아버님의 말씀에는「……」로 삭제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중요한 부분을 은폐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래,「……」의 부분을 파란색 글자로 인용합니다.
「마음 자리에 남편을 중심삼고 하나된 후에 그 남편과 하나된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그래, 사탄세계의 아들딸들이 어머니를 좋아하는 것은,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좋아하는 것은 왜냐? 어머니를 통하게 되면 무사하거든. 아버지를 속여 가지고 하거든. 그래 보라구요. 그거 전부 다 깨져 나가요. 그 후손은 이미 결판 받는 거예요. 아버지의 승낙을 받아야 돼요」(말씀 선집 489-222~223)
『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말씀은「그래, 사탄세계의 아들딸들이 어머니를 좋아하는 것은」의 중요한 부분을 은폐하고 있습니다. 즉, 참아버님은「사탄세계의 아들딸들이……어머니를 좋아하는 것은 왜냐?」라고 물으시고 그 이유에 대해서「어머니를 통하게 되면 무사하거든. 아버지를 속여 가지고 하거든. 그래 보라구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통일교의 분열』은「창교자를 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라고 하는 〝허위 스토리〟를 묘사하기 위해「사탄세계의 아들딸들이」라는 주어(主語)의 중요한 부분을 삭제함으로 마치「어머니」가 참어머님을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해서 의미를 개찬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통일교의 분열』은 2004년 12월 4일, 2005년 2월 20일, 동년 2월 21일, 동년3월2일의 4개 말씀을 인용해서 그것들이「한학자의 불순종」을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것들을 검증하게 되면 전부 말씀의 전후 부분을 은폐하고 자신들의 주장에 맞게〝사기적〟인용을 하고 있고 일본어 번역으로는 우치무라 간이치씨가 의도적인 〝오역(誤訳)〟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의적(恣意的) 해석에 따라 말씀의 뜻도 개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의 의도적 인용과〝오역〟,말씀개찬으로 인한〝허위의 해석 · 주장〟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참부모님의 말씀을 순백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이해하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심정 사정 소원과 하나가 되어VISION2020 승리를 위해 매진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