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측의「어머님께서 아버님의 생명유지장치를 떼어 『안락사』시키려 했다」고 하는 비판에 대한 응답

문책:일본교리연구원

참고, 참부모님의 말씀과 가정연합의 공식 발표는 「파란색의 글자」로 
UCI  (소위 “곽 그룹”) 측과 생츄어리교회측의 주장은 「갈색의 글자」로 구별한다.

요즘 UCI(소위「곽그룹」)측의 사람들이 Youtube(2018년10월07일에 교회성장연구원 아베미키원장(당시)의 강의 일부분만 픽업한 영상을 공개) 및 그들의 블로그를 통해「일본 가정연합에서 안락사 시도(계획) 인정」이라는 비판 글을 올리고(2018년12월10일)〝허위 주장〟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2017년2월에 교회성장연구원(당시)은「어머님께서 아버님의 생명유지장치를 떼어 『안락사』시키려 했다」고 하는 비판에 대한 응답을 아래와 같이 논하고 〝진상〟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이미 해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UCI측의 인물은 교회성장연구원(당시)의 사실의 검증을 무시하고 다시 잘못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의 진상을 밝힌 「반론문」을 UCI의 항목에서도 게재하오니 숙독해서 UCI측의 〝허위 주장〟에 현혹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아래 글은 2017년2월에 공개한 반론문입니다】

생츄어리교회측은 참아버님께서 성모병원에 입원하고 계실 때 (2012 년8월13~31일) 에 「참어머님과 간부들이 아버님의 생명유지장치를 떼어『 안락사시키자』고 생각하여 안락사를 시키려 했을 때 형진님과 국진님이 필사적으로 그것을 저지시켰다」고 하며 참어머님을 “살인자” 인 것처럼 비판합니다. 그들은 형진님의 설교를 아래와 같은 문장으로 하여 각 방면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병원에서 큰 싸움을 하면서 아버님을 안락사시키려 했을 때『안 됩니다. 어머니가 하시면 살인자가 됩니다. 메시아의 살인자가 됩니다』라고 하자 때렸어요. 뺨을 때렸습니다. 나를!  어머니가 나를 때린 것입니다. 설득, 설득, 설득하니까 우리를 불렀습니다. 박보희, 이재석, 김영휘, 양창식, 석준호, 김효율, 김효남. 그들을 불러 어머니는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물었습니다.『나는 아버님을 해방하고 싶다』고, 『(생명유지장치)떼고 싶다』고, 『입술 색깔이 변하고 있다』고 박보희만 반대했습니다.……그런데 다른 이 가짜들이 엉터리들이 신음소리 하나 내지 않고 자기의 메시아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전세계에서『 식구들이 정성을 들입시다. 단식합시다. 기도합시다』하고 내(형진님)가 전세계에 이 메모 공문을 보냈을 때 여러분이 정성을 들이고 기도하고 뭐 금식하고 있을 때 한 사람도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나를 보고 또 국진님을 보고 얘기해 보라고 해서 우리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살인자가 됩니다. 50년 해 온 모든 내용을 역사는 어머니를 살인자로 봅니다」

참아버님의 주치의의 동의를 얻어『투데이스 월드 재팬』2012년양력10월호에 공표한 석준호 한국회장(당시)의「참아버님의 섭리적 투병노정」의 보고(이하,「석준호회장의 보고」)에서는 입원으로부터 16일째 되는 8월 28일 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의 호흡기계통의 한국 최고 의사로부터「참아버님의 폐 기능회복률이 거의 없다」(74쪽)고 통달되어 그날 오후 김영휘씨, 박보희씨, 이재석씨, 석준호씨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

교회성장연구원의 2016년2월28일 영상의 반론에 대해서

교회성장연구원은 병실에 있던 간호사, 병실을 방문한 간부들의 증언, 그리고 형진님을 비롯한 생츄어리교회 측의 주장을 종합하여 2016년 2월 28일의 영상「참어머님의 생애와 생츄어리교회 문제」에서 다음과 같이 반론했습니다.

「(8월13일)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을 때 의사가 『도착이 30 분 늦었더라면 어려웠을 것이다』고 했습니다. 폐기능은 저하되고 신장기능은 정지, 이미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어머님은 아버님의 고통을 통찰하여 그러한 모습으로 연명시키는 것을 바라시는 아버님이실까 하고 고민하시고 생명유지장치를 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형진님 국진님은 그러한 모습이 오해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형진님은(2015년9월13일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머님은50년간 이 문제를 감추었습니다. 우리들은 어머니가 아픔과 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이 아버님에 대하여 이처럼 복수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남편을 고통으로부터 해방해 드리겠다고 하는 것이 『복수』가됩니까? 이 형진님의 비판은 참부모님께서 가져 온 부부애, 아내가 가진 『열』의 심정 세계를 모르고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참어머님은『청평에서 3일 이상 지내고 영계에 가셔야 한다』라고 하시며 구급차를 개조하여 청평에 성모병원과 같은 설비를 준비하고 옮겨 8 월31일 오후 7 시에 참아버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그때 아버님께서 눈으로 어머님을 찾아 어머님은 『아버님,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오니 좋지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아버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눈빛과 손으로 두 분만의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2일, 참가정이 모여 아버님께서 좋아하시는 노래를 부르고 손발을 주물렀습니다. 저녁때부터 혈압 맥박수가 떨어져……4일째 9월3일 오전1시54분, 어머님과 더불어 『사랑해 아버님』을 부르며 보내 드리는 가운데 성화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어머님은 의료장치를 떼라고 지시하셨습니다」(「참어머님의 생애와 생츄어리교회 문제」의 영상에서)

앞에서 논한「어머님은 아버님의 고통을 통찰하여, 그러한 모습으로 연명하시는 것을 바라시는 아버님이실까 하고 고뇌하시어 생명유지장치를 뗄 것도 생각했습니다」고 하는 부분은 형진님의 설교정보를 바르다고 가정해서 말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는 주치의의 정보입니다.

치료를 한 일본인 의사의 증언 및 「참아버님의 섭리적 투병노정」보고에 근거한 응답

성모병원의 주치의 이외에 참아버님의 치료를 담당한 일본인 의사로 W의사와 A의사, T의사 3 명이 있습니다. W의사를 인터뷰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했습니다.

W의사의 증언을 간결히 적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8월16일, 청심병원 의사로부터 전화로『DIC(파종성혈관내응고증후군)에 대하여 일본에서 원조할 수 있는 의료법은 없는가』하는 문의가 있어 일본에만 있는 리코모쥬린이라는 약 투여가 좋다고 하여 바로 그것을 준비하여 청평으로 보냈는데, 성모병원 의사로부터『그런 대상이 아니다』고 하여 투여를 하지 않았다. 그 후 청심병원 의사로부터 25일과 27일에 전화가 있어서『어머님께서 일본으로부터 호흡기와 신장투석 전문가를 데리고 와라.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6개월이나 1년은 와 달라고 하십니다』고 하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6개월에서 1년, 한국으로 가는 것은 쉽지 않지만, 단기간이라도 가서 어머님의 소원을 들어드리자, W의사와 A의사는 29 일, T의사는 30일 방한(訪韓)했다」

W의사는 29일 아침, 한국에 도착. 성모병원의 주치의를 만나 병상을 들으니『오래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하는 설명을 들었다. 아버님은 수족을 움직이며 때로는 눈을 떴다. 그러나 W의사가 동공에 빛을 비치자 “대광반사”는 확인되었고 아픔에 대한 자극으로 얼굴을 찡그리는 반응은 있었는데 혼수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JCS Ⅲ-200 의상태, JCS:재팬 코마 스케일).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병실에 들어오는 관계자가 보면 회복을 강하게 바라는 생각이 바탕이 되어 아버님은 아직 의식이 있고 회복할지 모른다고 하는 생각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이미 혼수로 의식이 없는 상태고, 극히 위독하셨다」

이 증언은 석준호회장의 보고「참아버님의 섭리적 투병노정」와 일치합니다. 전술한 것처럼 「석준호회장의 보고」에는 8월 28일에 한국 최고의 의사로부터「참아버님의 폐기능 회복률이 거의 전무라고 통달된 것대로인데, W의사가 “대광반사”를 보면 의식이 없고 그것은「거의 전무」라고 하는 통달을 뒷바침하는 것이었습니다.

W의사가 참아버님의 용태를 확인하니 생명유지장치로 혈압 맥박은 안정되어 있었는데 수족의 말단은 혈행장해를 일으켜 핏기가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 정보는「석준호회장의 보고」와 일치합니다. 그 보고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8월 3일, 성모병원에 입원하시어……폐렴이라는 진단을 받고……병원은 아주 심각하게,패혈증, 폐부전에 의해 폐에 물이 차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절대안정』이 필요하다고 하는 의사로부터의 주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아버님은 천정궁 박물관에 꼭 가야 한다고 강하게 지시하시어 8 월12일에 환궁하셨습니다 .

환궁 후에는 천정궁박물관의 여기저기를 둘러보시고 손으로 만지시면서 이별의 인사를 하시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 모시고 마지막 기도와 같은 심각한 기도도 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고 하는 말씀은 하루 사이에 네 번이나 말씀하시면서 주위를 정리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날인 13일에는『……청평단지를 둘러보자』고 하시어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앞까지 갔다 오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오후가 되자 참아버님의 체력은 급격히 쇠하시어……어머님은 눈물로 참아버님께『병원에 갑시다』고 호소하셨습니다. 보통 같으면 한마디로 거절하셨을 참아버님이셨는데, 그날은 기꺼이 참어머님의 충고를 받아들여……청심국제병원으로 가셨습니다.청심국제병원에서 수시간, 요양하시는 사이에도 참아버님의 용태는 더욱 나빠져……어머님은 바로 참아버님의 허락을 받아 다시 종합병원인 서울성모병원까지 참아버님을 후송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성모병원207호실에 입실하신 참아버님은 바로 응급조치를 받으셨습니다. 심야였는데, 여기저기서 긴급 호출을 받고 달려온 의사들도 5,6명, 간호사7,8명……그날 밤 12시가 지날 무렵이 되어 참아버님은 5층 집중치료실로 옮겨졌습니다. ……심야1시가 지나서야 집중치료실에서 나온 정박사는 『 ……30 분 늦었더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라고 참어머님의 깊은 지혜와 빠른 판단을 경탄했습니다. ……우리들은 서울성모병원 외에 서울대학교병원도 타진했습니다. 그런데……한국 최고의 의사들의 결론은……아버님의 폐기능 회복률이 거의 전무라고 하여 망연해 하고 있는 현실 ……8월28일이었습니다. 홀로 방에 들어가서 한없이 통곡하시는 참어머님……오후 우리는 회의를 했습니다. 참석자는 김영휘, 박보희, 석준호, 훈모님, 김효율, 그리고 참가정의 대표로 문국진님과 문형진님. 이 8명이 참어머님을 모시고 심각한 회의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참아버님께서 조금이라도 지상에서 오래 모실 수 있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게(영계에)가시도록 할 것인가를 심각하게 의논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아버님의 용태를 보호해야 됩니다』라는 ( 어머님의 ) 말씀이었습니다」(71쪽~74쪽)

8월 28일 통달이 있던 다음날, W의사는 성모병원에 도착했습니다. W의사는 참어머님께서「3일 이상 청평에서 지내야 됩니다. 성화해서는 안 됩니다」고 하시어 주치의가 「오래 가지 않을 상태」라고 진단하여 의식이 없는 중태 상태에서 어머님의 소망이 가능할지 안 할지 심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교회성장연구원이 전술한 영상에서「8월 31일 오후7시에 아버님이(청평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때 아버님이 눈으로 어머님을 찾아 어머님은『아버님,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오니 좋지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아버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라고 설명한 것은 「아버님께서 눈으로 어머님을 찾아……그러자 아버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고 증언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것은 회복을 강하게 소원하는 것도 있어서 참아버님의 의식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하여, W의사에 의하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것은 있을 수 없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실제 아버님의 용태는 어려웠던 것입니다.

W의사에 의하면 당시 참어머님을 포함하여 누구나 어떻게 하면 아버님이 지상에 오래 계시기를 바라는 시기였으며 성모병원에서 「생명유지장치」를 떼는 논의가 나오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뗀다면 참아버님은 성모병원에서 성화하시게 되었고「성화식」거행도 어려웠을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님의 소원은「어떻게 해서든지 살아계시게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석준호회장의「참아버님의 섭리적 투병노정」의 보고와 일본인 의사의 증언은 일치하고 있으며 이것이 “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어머님께서 참아버님 성화 전에 의료장치를 떼라고 지시하셨다는 사실은 없습니다.

그런데 생츄어리교회측 사람 가운데는「신뢰성 있는 정보에 의하면 8월 15일경에는 한학자 총재의 명령으로 성화식 준비가 은밀히 시작되었다」등을 말하며 여러 가지 비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술한 대로 일본의 W의사의 증언에 의하면 「8 월16일 청심병원의 의사가 전화로『DIC(파종성혈관내응고증후군) 에 대하여 일본으로부터 원조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나』고 하는 문의가 있어서 일본에만 있는 리코모쥬린이라는 약을 투여하면 좋다고 전하고 그것을 바로 준비하여」한국에 갖다주고 나아가 참어머님께서 8월 25일과 27일에 청심병원 의사를 통해 「일본에서 호흡기와 신장투석 전문가를 데려와라. 지금 직장을 두고 6 개월에서 1년 (참아버님의 치료를 위해) 와 주기 바란다」고 연락하시어 전문의를 일본에서 불러 오려 했습니다. 사실 그 어머님의 지시를 따르려고 3명의 의사가 바로 방한한 것입니다. 이 점을 보더라도 참어머님께서 참아버님의 용태를 누구보다 염려하셨다는 것은 명백한 것이며 만전의 사태에 대응하려고 하신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아버님께서 하루라도 더 오래 지상에 계시는 것을 바라시고 그것을 위해 마지막까지 어머님은 최선을 다해 아버님을 모시고 지켰습니다.

형진님이 말씀하시는「아버님을 안락사시켜려 했다」「우리는……어머님이 아버님에 대해 이처럼 복수심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고 하는 발언은 참어머님에 대한 반발심으로 참아버님과「최종일체」가 되신 어머님을 폄하여 잘못된 정보로 식구들을 「참부모」로부터 이반시켜려는 “정보조작”을 위한 발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의도적이고 부정확한 정보에 현혹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

우리는 참아버님께서 생전에 말씀하신「선생님이 영계에 가면 어머님을 절대 중심으로 절대적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라는 말씀에 따라 하늘부모님 (하나님) 과 아버님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전선에 서서 분투하시는 어머님과 일체화하여 어머님을 도와 드리는 행보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아버님의 최대의 소원이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