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 분열의 원인이 한학자」라는 허위 주장에 대해서

문책:일본 교리연구원

참고, 참부모님의 말씀과 가정연합의 공식 발표는 「파란색 글자」
UCI (소위 「곽 그룹」) 측의 주장은 「갈색의 글자」로 구별한다.

일본 교리연구원은UCI(소위「곽 그룹」)측이 확산하는 김종석저『통일교의 분열』에 대해서 「참부모님선포문 사이트」에 게재된 반론문에서 이 서적의 내용이 말씀 개찬이나 문맥을 무시한 말씀 인용 등으로 인한 〝허위 스토리〟인 것을 폭로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통일교의 분열』이 「참가정 분열의 원인이 한학자」(142쪽)라고 하는 〝허위〟를 밝히겠습니다.

(1) 어머님이「통일교의 중요정책 등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다」는 허위 주장
① 신빙성이 없는 「MH의 진술」
『통일교의 분열』은 「창교자(참조, 참아버님)의 최측근인W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야기의 내막」(138 쪽) 으로써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창교자는 2009년1월1일 새벽에 문형진이 아닌 문현진이‘하나님해방권 대관식’에 왕관을 쓰게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말에 참가정과 최측근 간부들은 그날 여수에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창교자의 마음을 돌릴 비책을 세웠다고 한다.…… 한학자는 참가정을 깨버리고 자살하겠다고 창교자를 협박했고……」(138 쪽)

이것은 〝허위 내용〟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본래는 현진님이 왕관을 쓰게 되어져 있었는데 어머님이「참가정을 깨버리고 자살하겠다」고 아버님을 협박해서 형진님으로 바꿨다는 얘기를「W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라고 말하고 그 정보원(情報元)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2016.6.2.MH의 진술(MH의 자택). MH에게 이 말을 전해 준 자는 W나 P와 긴밀한 관계였던 KS라고 한다.……그러나 KS는 훗날 MH에게 했던 이 진술을 부인했다」(138쪽 각주)

즉,「W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야기」「MH의 진술」이고 게다가「이 말을 전해 준 자」「KS」이며 이「KS」가 정보원(情報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전언 게임〟처럼 전해진 이 내용을 정보원의 「KS는 훗날 MH에게 했던 이 진술을 부인(否認)했다고 합니다. 김종석씨는「MH의 진술」「상당히 신빙성이 있다」 (138쪽)고 강변하지만 각주에는 정보원의「KS는……부인(否認)했다고 하며, 결국 이런 내용이 〝근거박약〟인 것을 스스로 폭로하고 있습니다.

아버님이「2009년1월1일 새벽에 문형진이 아닌 문현진이 『하나님해방권 대관식』에 왕관을 쓰게 될 것」이나「참가정과 최측근 간부들은 그날 (1월1일 새벽) 여수에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한학자는 참가정을 깨버리고 자살하겠다고 창교자를 협박했고…」등 이러한「MH 진술」은 그 정보원의「KS」자신이 부인하는 것이며,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②「만왕의 왕 하나님해방권 대관식」은「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관식」
2009년1월24일 아버님은「만왕의 왕, 하나님 뭐예요?『해방권입니다』해방권이 에요. 하나님만이 해방권 대관식이지, 딴 사람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중심이 아니라고요. 이런 것을, 이런 이론을 설명하는 그 무엇이 없게 된다면『해방식을 선생님이 다 했구만. 하나님은 따라갔구만!』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에요」 (말씀선집 607-17)라고 말씀하시지만 『통일교의 분열』은 140 쪽에서 이 말씀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창교자는『하나님 왕권 대관식』……이 행사는 창교자를 위한 것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한 행사도 아니라 하나님만의 해방권 대관식』이라는 것이다」(140쪽. 참고, 굵은 글자와 언더 라인은 교리연구원에 의함)

이와 같이, 「만왕의 왕 하나님해방권 대관식」은「창교자를 위한 것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한 행사도 아니라하나님만의 해방권 대관식』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허위 주장〟입니다.
아버님은 「만왕의 왕 하나님해방권대관식」은 「선생님이 중심이 아니라고요」라고 말씀하신 것 뿐이고 「창교자를 위한 것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한 행사도 아니라」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2009 년1월15일, 아버님은 한국에서 거행된 「만왕의 왕 하나님해방권 대관식」의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본인 부부가 황송하옵게도 하늘로부터 인침을 받고 하나님의 실체로 서서 만왕의 왕 대관식과 금혼식을 갖게 되어……종적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실체로 만유를 통치할 횡적 만왕의 왕 참부모님의 대관식과 금혼식」(『평화경』1605~1607쪽)

이와 같이 「만왕의 왕 하나님해방권 대관식」이란 「만유를 통치할 횡적 만왕의 왕 참부모님의 대관식」이고 「종적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실체」로 서 계신 참 부모님의「횡적 만왕의 왕」의 대관식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버님은 「본인 부부(아버님과 어머님)「하늘로부터 인침을 받고 하나님의 실체」로 서서 거행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은 아버님이「하나님만이 해방권 대관식이지,……선생님이 중심이 아니라고요」라고 말씀하신 부분만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만왕의 왕 하나님해방권 대관식」 은 「창교자를 위한 것도 아니고 그 누구를 위한 행사도 아니라하나님만의 해방권 대관식』이라고 주장해서 이것은 「하나님의 실체로 만유를 통치할 횡적 만왕의 왕 참부모님」의 선포하신 말씀을 왜곡하는〝허위 주장〟입니다.

③ 어머님이「통일교의 중요 정책 등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다」고 하는 〝허위〟
『통일교의 분열』은 「2009년1월15일『하나님해방권 대관식』9일 후인 2009년1월24일 창교자는 한학자에게 뼈있는 이야기를 했다」 (139쪽)고 하여 아버님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인용합니다.

「어머니 마음대로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움직이라는 거예요. 어머니는 어머니 가고픈 대로 가고, 나는 내 가고픈 대로 간다 한 거예요. 내가 아침에 얼마나 심각했어요. 해 뜨기 전에 해가 없어진 깜깜한 세계, 전깃불이 모래사장에 비치는 것과 같은 딱 그런 마음을 가지고 새벽부터 떠났어요. 오늘은 대변혁을 이룰 것이다. 이거예요. 어머니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통일교의 분열』139쪽)

그러나 말씀선집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어머니한테 맡겼는데, 어머니가 꽉 쥐어 가지고 돈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움직이라는 거예요.『당신은 당신 가고픈 대로 가고, 나는 내가 가고픈 대로 간다.』한 거예요. 내가 아침에 얼마나 심각했어요. 해 뜨기 전에 해가 없어진 깜깜한 세계, 전깃불이 모래사장에 비치는 것과 같은 딱 그런 마음을 가지고 새벽부터 떠났어요. 오늘은 대변혁을 이룰 것이다 이거예요. 어머니야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 (말씀선집 607-11~12)

『통일교의 분열』은 윗 말씀을 제멋대로 바꿔 써서 어머님이「통일교의 중요정책 등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음……그 내막을 창교자가 알고 있고 그것은 심각하다는 것이다」 (140 쪽)고 말하지만 이것은 〝허위 주장〟입니다.

말씀선집을 보면 아버님은「어머니한테(돈을)맡겼는데, 어머니가 꽉 쥐어 가지고 돈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움직이라는 거예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어머니 마음대로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움직이라는 거예요」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말씀의 개찬이며「돈」에 관한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개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버님은「내가 아침에 얼마나 심각했어요」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심각했다」는 의미에 대해서도『통일교의 분열』은 어머님이「통일교의 중요정책 등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말씀의 문맥을 무시해서 〝심각한 사실〟의 의미를 의도적으로 바꿔치기한 악의가 있는 주장입니다.
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만왕의 왕이 뭘 했어요?『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입니다.』그것이 전체를 얘기한 거예요. 여기서부터 뒤집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무서운 일이 지나간 것을 몰라요. 선생님은 심각한 때예요. 여기에 아홉 번째로 와서 열 고개를 넘은 거예요. 10수를 넘어서 12수를 넘어 가지고 13수예요. 이제 3년 얼마 남았어? 3년3백며칠?」 (말씀선집607-9, 2009년1월24일)

이렇게 아버님은「선생님은 심각한 때예요. 여기에 아홉 번째로 와서 열 고개를 넘은 거예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2009년1월24일 새벽 훈독회는 1월15일에 거행된 「하나님해방권 대관식」으로부터 10일째 아침을 맞이한 날이며「10수를 넘어서」 그런 때였습니다. 이렇게 아버님은「10수를 넘어서 12수를 넘어 가지고 13수」를 승리해야하는「심각한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해방권 대관식에서「뒤집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무서운 일이 지나간 것을 몰라요. 선생님은 심각」하다고 말씀하시고 2013년1월13일 기원절까지「이제3년 얼마 남았어?」라고 질문하시고 물어보실 정도였습니다.
또한 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심각한 자리인데, 여러분들은 뭐예요? 여기(라스베가스의 천화궁) 와서 사는 생활도 그래요. 어머니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하는데, 나는 거기에 안 따라간다고요. 이번에 하나님 해방권 뭐예요?(「대관식입니다」) 이 의의를 모른다면 큰일 나는 거예요」( 말씀선집 607-10)

이렇게 아버님은 하나님 해방권대관식의 의미를 모른다면「큰일 나는 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때는〝섭리적으로 중요한 고비〟를 넘어서 승리해야할 때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설날을 맞이할 천화궁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아버님께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하셨더라도, 아버님은「거기에 안 따라간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버님은 「10수를 넘어서 12수를 넘어 가지고 13수」를 넘어가는「심각한 때」였기에 어머님에게 돈을 다 맡기시고「『당신은 당신 가고픈 대로 가고, 나는 내가 가고픈 대로 간다.』……어머니야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고 전면적으로 허가를 내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은 개찬된 말씀으로 어머님이「통일교의 중요 정책 등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님은「심각하다」고 의미를 완전히 조작해서 “허위 스토리”로 어머님을 멸시하려고 합니다.

(2) 「참가정 분열의 원인이 한학자」라는 허위 주장
『통일교의 분열』은 아버님이 「참가정 분열의 원인이 한학자라고 생각한 속내를 내비쳤다」(142 쪽) 고 하며 다음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천국을 여는 길 참가정, 문선명!(기원절까지) 4년 몇 개월이 남았어요. 이때까지 어머니가 책임할 수 있는 도수를 마치지 못하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위해 서 고이 무사히 내가 책임을 다 닦아놨으니, 이것까지 했으니 어머니도 내가 분하다고 화풀이하지 않고 주먹을 들어 치지 않는 한 모든 게 해결됩니다」(2012 년「참부모님 성탄일 기념출판」말씀선집 607-310)

『통일교의 분열』은 아버님이「어머니도 내가 분하다고 화풀이하지 않고 주먹을 들어 치지 않는 한 모든 게 해결」된다는 말씀을 가지고 그것을창교자가 분하다고 자신의 주먹으로 한학자를 치지 않는 이상 기원절은 성공할 것이라는 말」(142~143쪽)이라고 왜곡시키고「내」라는 인칭대명사를「창교자」로 바꿔 놓습니다. 이것이 개찬입니다. 이렇게 바꿔 놓은 것은 이 말씀이 아버님의「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것」(143쪽) 이라고〝오독(誤讀)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전체 문맥에서 보아도 이「내」라는 인칭대명사는「창교자」가 아니라「어머님」을 가리킵니다. 즉,「내(어머님)가 분하다고 화풀이하지 않고 주먹을 들어 치지 않는 한」모든 것이 해결되어「어머니가 책임할 수 있는 도수를 마치」도록 아버님은 「책임을 다 닦아놨」다고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아버님의「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말씀이 아닙니다.

또한 상술한 말씀은『통일교의 분열』226쪽과 249~250쪽에서도 게재하고 있고 이 말씀이「한학자에 대해 창교자가 부정적으로 언급한 내용」(226쪽) 이고 또한 「한학자의 불순종」(245쪽)에 관한 말씀이라고 주장하면서 곳곳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기원절까지 어머님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버님이「책임을 다 닦아놨」다고 하는 어머님에 대한 〝사랑의 말씀〟이지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2009년2월16일 상기 말씀을 자기 형편에 맞게 왜곡시키고 아버님이「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해서 지적하신 말씀이라든지 혹은「참가정 분열의 원인이 한학자」라고 속내를 내비치고「한학자에 대해 창교자가 부정적으로 언급」한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허위 주장 “에 다름이 아닙니다.

(3) 「한학자가 창교자의 혈통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는 허위 주장
『통일교의 분열』은 2009년2월28일 새벽 훈독회에서「창교자는 한학자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언급을 하였다」(148 쪽)고 하며 다음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어머니도 삼팔선을 넘어야 한다. 당신은 당신 가야 할 길이 있고 나는 나대로 갈 길이 있다고 해서 가보라.……『선생님이 타락의 피를 받았느냐, 깨끗한 피를 받았느냐?』그런다.……원리를 해석도 못 하는 사람들이 뭐 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 뭐 선생님의 피가 뭐 어떻다고? 타락 전에 피를 더럽혔나?」(『통일교의 분열 』148쪽)

상기한 말씀을 가지고 『통일교의 분열』은  아버님이「한학자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내용이며 그것은「한학자가 창교자의 혈통에 대해 문제를 제기」 (148쪽)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말씀 개찬으로 인한 “허위 주장”입니다.
말씀선집 608 권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원리를 해석도 못 하는 사람들이 뭐 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안 나오려고 했어요. 거기에 안 가려고 그랬어요, 추한 것을 알기 때문에. 뭐 선생님의 피가 뭐 어떻다고? 타락 전에 피를 더럽혔나?」 (말씀선집 608-289, 2009 년 2 월 28 일. 참조, 파란 글자는 『통일교의 분열』이 삭제한 부분)

이렇게 『통일교의 분열』은「……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안 나오려고 했어요. 거기에 안 가려고 그랬어요, 추한 것을 알기 때문에.……」라는 부분을 줄임표도 넣지 않고 의도적으로 삭제해서 은폐하고 있습니다. 즉 아버님은「원리를 해석도 못 하는 사람들「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이 자리에 안 나오려고」생각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원리를 해석도 못 하는 사람들」이란 어머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 모인 식구에 대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어머님이 「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등으로「창교자의 혈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서 「창교자의 혈통을 의심하고 있다」(110쪽)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아버님이「한학자와의 갈등을 암시」한 것도 아닙니다.
또한 『통일교의 분열』의 148쪽에 인용된 말씀은 109~110쪽에도 기재하고 있고 다음과 같습니다.

「2008.2.28. 창교자는 한학자와의 갈등을 암시하면서 누군가 창교자의 혈통적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음을 언급했다.……2008년 2월에 창교자에게 이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한학자밖에 없다.」(109~110쪽)

이와 같이 『통일교의 분열』은 2009년2월28일에 하신 말씀을 2008년2월28일의 말씀으로 날짜까지 날조해서 어머님이「창교자의 혈통적 정체성을 부정」 한다는〝허위 스토리〟를 말합니다.
게다가 250쪽에서도 2009년2월28일 말씀을 기재하면서 「한학자의 불순종」(245쪽)을 뒷받침하는 말씀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미 교리연구원에서는 이 말씀에 대해서 “반론한 내용”이 있지만, 다시 한번 아래와 같이 주요 내용을 요약합니다. 아버님은 2009년 2월28일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나님 대신 순결⋅순혈⋅순애의 표상이 되어 거울이 돼야 되는데 (여러분들은)그런 거울이 돼 있어요?……『선생님이 타락의 피를 받았느냐, 깨끗한 피를 받았느냐?』그래요. 여러분들이 그럴(참조:순혈에 대해서)자신이 있어요? ……원리를 해석도 못 하는 사람들이 뭐 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안 나오려고 했어요. 거기에 안 가려고 그랬어요, 추한 것을 알기 때문에. 뭐 선생님의 피가 뭐 어떻다고? 타락 전에 피를 더럽혔나?……수많은 여자들이 나를 불망나니로 만들고 타락시키려고 그래서(나는)쇠를 채우고 살았어요. 어머니보고 물어봐요, ……우리 집에서 몇 대 손자 가운데 어머니 대신 자랄 수 있는 손녀가 언제 태어나느냐? 그게 내 걱정이라고요. 7대를 거쳐도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말씀선집 608-288~292)

이 말씀은 한국의 파인리지 리조트에 있는 천정원에서 아침 훈독회 때 하신 말씀이지만, 이것은 어머님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참석한 식구들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아버님은 『평화신경』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식구가 「하나님 대신 순결⋅순혈⋅순애의 표상이 되어 거울」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거울이 돼 있어요?」라고 묻고 계십니다. 그 흐름 속에서 「『선생님이 타락의 피를 받았느냐, 깨끗한 피를 받았느냐?』그래요」라고 말씀하신 것은『평화신경』을 중심으로 한 「순결,순혈」에 관한 내용이며 「선생님이……」라고 하신 것을 보고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어머님이「창교자의 혈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한 아버님의「갈등을 암시하는 언급」이 아니라 식구들이 그렇게 말하는 내용에 대해서 답변하는 것처럼 하신 말씀입니다.

즉, 식구들이「선생님이 타락의 피를 받았느냐, 깨끗한 피를 받았느냐?」고 말하고 있고 선생님도 순결이 아니라「6마리아」와 같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여러분들이 그럴(참조:순혈에 대해서)자신이 있어요?」라고 언급하시고「원리를 해석도 못 하는 사람들이 뭐 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고 말하지만 그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버님은 그것에 이어「수많은 여자들이 나를 불망나니로 만들고 타락시키려고 그래서(나는)쇠를 채우고 살았어요. 어머니보고 물어봐요라고 말씀하시고 아버님이 적당히 살아 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어머님이〝증인〟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버님의 증인이 되시는 어머님이「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고 아버님에 대해서 의심하고 질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어머님이 아버님을 의심하고 있다면 아버님은 여기서「어머님이 증인이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아버님은〝본인은「순혈」이다, 깨끗한 피〟라는 증인이 어머님이라고 말씀하시고「어머니보고 물어봐요」라는 말은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님은 「우리 집에서 몇 대 손자 가운데 어머니 대신 자랄 수 있는 손녀가 언제 태어나느냐? 그게 내 걱정이라고요. 7대를 거쳐도 힘들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님을 증거하십니다. 즉, 어머님정도의 여성은 몇대 지나도 나타나지 않을 만큼 어머님은 훌륭한 분이라고 증거하고 계십니다.

이상으로 검증된 바와 같이 『통일교의 분열』은 그런 의미가 아닌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그 의미를 개찬하고「참가정 분열의 원인이 한학자」라고 말하며 어머님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교자의 혈통을 의심하고 있다는 언급은 통일교 분열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110쪽)고 하며「2008년 2월에 창교자에게 이(참조:아버님 혈통을 의심)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한학자」이며, 또한 2009년 2월 28일 훈독회에서「창교자는 한학자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언급」을 하여 「또다시 한학자가 창교자의 혈통에 대해 문제를 제기」(148쪽)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말씀의 의미를 왜곡하고 악의를 가지고 어머님을 헐뜯기 위한 『통일교의 분열』이 언급하는〝허위 스토리〟입니다.그리고 어머님이「창교자의 혈통을 의심」하기 때문에 그것이「참가정 분열의 원인」이었다고 하는, 사실과 반하는 주장을 합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참부모님에 대한 절대신앙을 잃도록 하기 위해서, 개찬한 말씀으로 점철된 역사에 남을 “악서(惡書)”에 다름이 아닙니다. 이러한 악서 『통일교의 분열』에 속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