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참부모님의 말씀과 가정연합 측이 발표한 내용은「파란색 글자」로 UCI (소위 「곽 그룹」)측의 주장은 「갈색의 글자」로 구분한다.
일본 교리연구원은 UCI(소위「곽 그룹」) 측이 확산하는 김종석저『통일교의 분열』에 대해서 지금까지 발표한 반론문에서 이 서적의 내용이 참아버님의 말씀 개찬이나 의도적인 오역(誤訳), 문맥을 무시한 말씀 인용 등으로 인한 『허위 스토리』인 것을 폭로해 왔습니다.
『통일교의 분열』은「한학자의 불순종」(245쪽)을 〝뒷받침하는〟 참아버님의 말씀 으로서 18개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고 그 말씀이 「창교자(참조、참아버님)가 한학자에 대해 섭섭한 감정이나 통일원리에 대한 미성숙, 가정에 대한 책임등」(동)에 언급한 것이고,「창교자를 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동)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통일교의 분열』이 열거한18개 말씀을 검증하게 되면 전부가〝허위〟에 근거한 주장입니다. 이미 18개중 5개의 말씀에 대해서〝허위〟를 폭로했지만 이번에는 더 새로운 3개 말씀에 대해서 그 〝거짓〟을 밝히겠습니다.
(1) 2002년 1월 23일의 말씀 〝허위 해석〟
①앞으로 넘어야 할「두 고개」에 대해서 하신 말씀
『통일교의 분열』은 246쪽에서 참아버님이「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해서 고심하고 계셨음을 2002년 1월 23일의 말씀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논합니다.
「이제 제일 남은 것이 뭐냐? 경제문제예요. 돈 문제, 그다음엔 아들 문제예요. 어머니가 경제문제, 세상을 잃어버렸고 아들을 잃어버렸지요? 거기에 걸린 거예요. 신랑, 남편, 아담을 쫓아 버린 최후의 자리에 가게 되면 그 문제에 걸려요. 돈 문제, 아들 문제! 자기 돈을 따로 마련하겠다. 이거예요. 아들을 위해서. 안 되는 거예요. 그게 문제되는 거예요. 어머니가 이제 가야 할 길을 내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제는 천일국이 됐기 때문에 가르쳐 줘도 돼요.
돈, 물질과 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버지를 떠날 것이냐, 그걸 버리더라도 아버지를 따라가느냐?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나?「아버님을 따라가야 됩니다.」아버지를 따라가야 돼요. 돈은 문제가 아니에요. 자식이 문제가 아니에요. 어머니의 책임이 뭐냐 하면, 그거예요. 돈을 가누어, 아들을 가누어 가지고 남편 앞에 바치지 않으면 안 돼요」(말씀선집367-264)
『통일교의 분열』은 상기 내용이「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를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허위의 해석 · 주장〟입니다. 『통일교의 분열』 은 인용한 상기 말씀 바로 직전 부분을 은폐하고 의미를 개찬하고 있습니다.
참아버님은 직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탕감시대에 부모님이 어려운 것을 홀로 안고 부딪치지,……어머니도 지금 몰라요, 선생님이 선두에 서 가지고 뭘 하는지. 그걸 가르쳐 주면 고통을 같이 받아야지요? 언제나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끝에 가서는 자기가 동참해야 돼요. 선생님이 책임진 것이 세계적인데, 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어머니가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그래서 절대 걸리지 말라는 거예요.……이제는 두 고개밖에 안 남았어요. 그것을 어머니는 (지금은)몰라요. 그게 뭔지 몰라요. 이제 제일 남은 것이 뭐냐? 경제문제예요. 돈 문제, 그다음엔 아들 문제예요」(말씀선집367-263~264)
『통일교의 분열』은 상술한 말씀에 대해서 갈색 부분에서 인용하기 시작합니다. 그 은폐한 전에 부분에서 참아버님은「선두에 서 가지고 뭘 하는지」를 참어머님에게 가르쳐 주면 참어머님이「고통을 같이 받아야」하기 때문에「탕감시대에 부모님이 어려운 것을 홀로(참아버님)안고」 직면하면서 해결해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참아버님의 사랑의 말씀입니다. 그리고「끝에 가서는、……어머니가 책임을 해야 되는……두 고개」가 있고 그것이 무엇인지를「어머니는 (지금은) 몰라요」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말씀 후에 『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이제 제일 남은 것이 뭐냐……」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참어머님이 앞으로 넘어서 승리해야 할「두 고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두 고개」란「돈 문제, 아들 문제」인 것입니다. 즉, 극복해야 할 경제문제가 있고 정리해야 할 아들의 문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참아버님은「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어머니가 책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두 고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참아버님의 성화이후, 참어머님이 직면할 문제에 대해서 미리 가르쳐 주신 예언적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은 「창교자를 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라는 〝허위 스토리〟를 조작하기 위해 직전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버님은 그 말씀의 뒷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어머니가 이제 가야 할 길을 내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제는 천일국이 됐기 때문에 가르쳐 줘도 돼요.
돈, 물질과 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버지를 떠날 것이냐, 그걸 버리더라도 아버지를 따라가느냐?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되겠나?「아버님을 따라가야 됩니다.」아버지를 따라가야 돼요. 돈은 문제가 아니에요. 자식이 문제가 아니에요. 어머니의 책임이 뭐냐 하면, 그거예요. 돈을 가누어, 아들을 가누어 가지고 남편 앞에 바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런데 세상 여자들은 돈을 다 갖고…. (녹음이 잠시 중단됨)」
(말씀선집367-264、「갈색의 글자」는 『통일교의 분열』에서 인용.「파란색 글자」는 교리연구원의 인용)
참아버님은 앞으로 참어머님이 넘어 가야할「두 고개」는「돈을 가누어, 아들을 가누어 가지고 남편 앞에」바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참아버님이「그런데 세상 여자들은 돈을 다 갖고…」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 여자들」의 경우에는「돈, 물질과 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버지를 떠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참어머님은 그런 문제에 대해서「절대 걸리지 말」고 참아버님과 하나가 되고 승리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은 중요한 전후의 부분을 은폐함으로써 의미를 개찬하고 있습니다.
『통일교의 분열』이 상술된 말씀을「한학자의 분순종」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논하는 것은〝허위 주장〟입니다. 이 말씀은「한학자의 불순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②「두 고개」를 넘기 위한 〝어머니의 책임〟을 이루신 참어머님
2002 년 1 월 23 일, 참아버님은「두 고개」에 대해서 전술한 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끝에 가서는 자기(참어머님)가 동참해야 돼요. 선생님이 책임진 것이 세계적인데, 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어머니가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어머니의 책임이 뭐냐 하면, 그거예요. 돈을 가누어, 아들(2세)을 가누어 가지고 남편(하늘)앞에 바치지 않으면 안 돼요」(말씀선집367-263~264)
참아버님이「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어머니가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참어머님은 참아버님의 성화이후「끝에 가서는 자기(참어머님)가 동참」해서 승리해야 합니다. 그것은「두 고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즉「돈을 가누어, 아들(2세)을 가누어 가지고 남편(하늘)앞에」바치는 것입니다.
2013년 천력 1월 13일, 참아버님은 그날을「기원절」즉 실체적 천일국의 출발이며, 기원이 되는 날로 정하시고 사생결단·전력투구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2012 년 천력7월 17일 (양9월3일)에 아버님이 성화하셨지만, 참어머님은 참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으시고 「기원절」승리를 위해서 걸으셨습니다.
2012년 9월 17일에「『기원절』승리를 위한 세계지도자 특별집회」가 개최되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참아버님은 지금 영계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다만 무형으로 계실 뿐이지 한순간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겠습니까? 바로 중단 없는 전진입니다」(『평화경』352쪽)
참어머님은 2013년 천력1월 13일 「기원절」승리를 위해「중단 없는 전진」을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2012 년 9월 30일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2세를 하늘앞에 바쳐드리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누구의 책임입니까? 부모로서, 이 시대를 책임진 자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버님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아버님이 타셨던 헬리콥터를 팔 계획입니다. 내가 쓰지 않으면, 누가 쓸 사람이 없습니다.……그래서 아버님께 보고했습니다. 내가 이것을 팔아서 후대를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2세를 양육하는 데 장학금으로 전 세계적으로 쓸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엄마의 뜻대로 해요.’라고 하셨습니다」(『한학자총재 말씀선집1·참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 208쪽, 성화출판사)
참어머님은「2세를 하늘앞에 바쳐드리지 못했습니다.……2세를 양육하는데 장학금으로 전 세계적으로 쓸」려고 2세교육을 결심하시고「아버님이 타셨던 헬리콥터를 팔 계획」을 참아버님께 보고하시고「엄마의 뜻대로 해요」라고 아버님의 승낙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다가 2013년 2월 20일 「원모평애재단」출범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원모평애재단을 더욱 크게 발전시킬 것입니다. 1차적으로 아버님의 성화기금 전액을 씨돈으로 넣었습니다. 헬기가 팔리게 되면, 그것도 그렇게(씨돈으로) 할 것입니다」(『한학자 총재 말씀선집3·천일국과 우리의 사명』128쪽,성화출판사)
참어머님은「원모평애재단」을 출범하는데 있어서「아버님의 성화기금 전액을 씨돈」으로 투입하시고「헬기가 팔리게 되면, 그것도 그렇게(씨돈으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돈을 가누어, 아들(2세)을 가누어 가지고」하늘 앞에 모든 것을 바치는 노정이었습니다.
2002년 1월 23일, 참아버님이「선생님이 없게 될 때는 어머니가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어머니의 책임이 뭐냐 하면, 그거예요. 돈을 가누어, 아들(2세)을 가누어 가지고 남편(하늘)앞에 바치지 않으면 안 돼요」라고 하신 이「두 고개」를 넘기 위한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다 하시고 2013년 천력1월 13일, 참부모님은「기원절」을 승리하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2004 년 1 월 26 일 말씀 – 아버님은「섭섭한 감정」을 표출하신 것이 아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참아버님이「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해 고심하고 계신 말씀으로서 2004년 1월 26일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여기에 어머니도 계시지만, 선생님이 이제는 어머니하고 갈라서 가지고 다시 결혼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요. 세상에 지금까지 물들어 있어요. 그렇다고 딴 사람 가정하고 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계속적인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깨끗이 청산했다가 다시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말씀선집 433-139『통일교의 분열』246쪽)
『통일교의 분열』의 일본어판에서는「선생님이 이제는 어머니하고 갈라서 가지고 다시 결혼 준비를 해야 되겠다」고 하신 말씀 가운데「갈라서 가지고」라는 부분을「이별하고」로 번역하는데 이것은 의도적 오역(誤訳)입니다.「갈라서 가지고」의 뜻은 「이혼」을 의미하는「이별」이 아니고 〝성별〟을 의미합니다.
참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를 선포한 그 위에 존재하기 전에는 하나님 조국의 소유 물건이 될 수 있다, 없다?(「없다!」)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기다리는 것은 천일국 12년까지에요」(말씀선집 433-137, 2004 년 1월 26일. 번역은 교리 연구원)
참아버님은 2013년 천력1월 13일을 「천일국」의 기원이 되는 날, 즉 「기원절」로 정하시고, 그 날에는 세번째의 완성적「참부모님의 결혼식」(일본기관지『투데이즈 월드 재팬』2011년 천력9월호, 13쪽.번역은 교리연구원)을 거행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04년 1월 26일,「선생님이 이제는 어머니하고 갈라서 가지고 다시 결혼 준비」를 말씀하신다는 그 의미는 2013년 천력1월13일에 거행될 예정인 세번째 완성적「참부모님의 결혼식」인 것입니다. 그래서 참아버님은「기다리는 것은 천일국 12년까지」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라서『통일교의 분열』이「선생님이 이제는 어머니하고 갈라서 가지고」를「선생님이 이제는 어머니하고 이별해서」라고 번역하는 것은 잘못이고 악의적인 〝오역(誤訳)〟입니다.
또한「세상에 지금까지 물들어 있어요」라고 말씀하신 그 의미는 참어머님에 대한 일이 아니라 축복가정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참아버님은 2004년 1월 26일의 같은 말씀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혈족이라는 부모나 모든 전부는 돌감람나무예요.……참부모를 선생님이 틀림없이 선포했으니만큼 참부모를 아는 한 세상에 자기 부모, 세상 일족, 세상 나라, 세상 모든 것은(그대로 라면)나하고 관계를 가질 수 없어요. 왜? 그들은 참부모와 관계없기 때문에! 관계가 있으려면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인 간부의 핏줄을 받은 후계자이기 때문에 이것을 완전 부정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에 사는 존재가 못 되는 거예요.……여러분이 한집에서 그런(돌감람나무인)어머니를 갖고 있고, 아버지를 갖고 있고, 형제를 갖고 있다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사실이란 것을 알아야 돼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금년에는 이 일을 정비 안 하면 안 돼요. 한 방에서 같이 그들과 숨 쉬는 숨을 쉬고, 먹는 밥을 먹고 있다는 거예요. 그걸 작달을 해 버려야 돼요. 울든 뭘 하든 잘라서 접붙여야 된다구요」 (말슴 선집 433-129~131)
참아버님은「참부모와 관계없」는 축복가정의 부모와 형제등과「한 방에서 같이 그들과 숨 쉬는 숨을 쉬고, 먹는 밥을 먹고 있다」고 지적하시고「금년에는 이 일을 정비 안 하면 안 돼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축복가정이 그 종족권을 축복함으로서 참부모에게「접붙여야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이「세상에 지금까지 물들어 있어요」라고 인용한 말씀은 축복 가정에 대해서「참부모와 관계없」는 부모와 형제는「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인 간부의 핏줄을 받은 후계자」이기 때문에 이를「완전 부정」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깨끗이 청산했다가 다시 사랑해야 된다」고 말씀하신 의미도 축복가정의 부모와 형제를 참부모님으로「접붙여야 된다」, 즉 축복을 통해서「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인 간부의 핏줄」을 청산하고 서로 사랑하는「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에 사는 존재」가 되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은「한학자의 불순종」의 모습을 어떻게든 그리려고 말씀을 은폐하고 참아버님이 말씀하시는 진의(真意)를 왜곡시키고 “허위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2004년 1월 1일 「참하나님의 날」에서 참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형, 언니의 가인 세계가 남아 있기 때문에 『특별성염과 성주』를 써서 그것을 정화시켜야하는 책임이 있고 통반격파를 완료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특별 책임입니다.……『특별성염』과『특별성주』를 써서 축복하여 가인,아벨권을 만들어 이야만이 하나님의 조국 위에 설 수 있는 종족, 민족, 국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일본기관지)『family』2004년 2월호, 60쪽」
참부모님의 그 말씀은 축복가정이 다 이루어야 할「특별책임」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축복가정이 종족권을 축복해서 가인세계를「정화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종족권을 축복함으로서「하나님의 조국 위에 설 수 있는 종족, 민족, 국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또한 참아버님은 2004년 1월 26일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선생님이 이제는 어머니하고 갈라서 가지고 다시 결혼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요. 세상에 지금까지 물들어 있어요. 그렇다고 딴 사람 가정하고 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계속적인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깨끗이 청산했다가 다시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도 선생님을 제일 사모하고 선생님 뒤만 따라가고 세상 남자를 부정했던 것인데, 이제는 그렇게 선생님만 생각하던 것을 선생님을 부정하고 하늘나라의 딸이 되든가 아들이 돼 가지고 그 남자들을 더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를 진짜 사랑하라는 거예요」 (말씀 선집 433-139)
참아버님은「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까지「선생님 뒤만 따라가고 세상 남자를 부정」해 왔지만, 이제부터는「선생님만 생각하던 것」을 부정하고,「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를 진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2004년 1월 1일「참 하나님의 날」에 참아버님께서 말씀하신 축복가정의「특별책임」에 대한 내용이며, 자기 부모와 친척을 축복결혼으로 인도하여「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에 사는 존재」가 되어 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2004년 1월 26일의 말씀에는 참아버님의「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한「섭섭한 감정」등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이것은 축복가정이「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를 진짜 사랑」하고 종족권을 축복함으로「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에 사는 존재」가 되어 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통일교의 분열』은 참어머님을 헐뜯기 위해서 앞뒤부분의 말씀을 은폐하고 그 의미를 개찬하는 것입니다.
(3) 2004 년 8 월 31 일의 말씀 – 「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통일교의 분열』은 참아버님이「한학자의 불순종」에 대해서 고심하고 계신 말씀으로 2004 년 8월 31일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인용합니다.
「지금도 내가 어머니한테 돈의 전권을 주었어요.……그렇다고 어머니 마음대로 쓰는 것이 아니에요. 하늘에 보고를 하고 부모님의 승낙을 받고 써야지, 어머니 마음대로 하다가는 걸려 버리는 거예요. 어머니는 잘 알라구」(246~247쪽)
『통일교의 분열』은 상기의 말씀을「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에 언급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허위 주장〟입니다.
우선,『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말씀에는「……」로 생략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중요한 부분을 은폐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의 부분을 파란색 글자로 인용합니다.
「지금도 내가 어머니한테 돈의 전권을 주었어요. 헌금이 들어오면 어머니가 받지 내가 안 받아요. 그렇다고 어머니 마음대로 쓰는 것이 아니에요. 하늘에 보고를 하고 부모님의 승낙을 받고 써야지, 어머니 마음대로 하다가는 걸려 버리는 거예요. 어머니는 잘 알라구」(말씀선집 466-246, 2004 년 8 월 31 일)
『통일교의 분열』은「헌금이 들어오면 어머니가 받지 내가 안 받아요」라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고「돈의 전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은폐 하고 있습니다. 참아버님은「헌금이 들어오면 어머니가 받」는「돈의 전권」을 참어머님에게 주었다고 하십니다. 『통일교의 분열』이 인용한 말씀은 중요한 전제가 되는 부분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또한 참아버님이 이 말씀의 바로 앞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이번에 총생축헌납을 하라고 하는데도 전부 다 주저하고 있어요. 여자들은 자기 저금통장을 부모님 앞에, 남편들은 어머님 앞에 바치라는 거예요. 세계 여성들의 저금통장을 전부 해서 세계 은행을 하게 되면 경제권이 완전히 통일돼 버리는 거예요. 해와(여성)로 말미암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해와(여성)로 말미암아 찾아야 되는 거예요. 지금도 내가 어머니한테 돈의 전권을 주었어요. 헌금이 들어오면 어머니가 받지 내가 안 받아요」(말씀선집 466-246)
이와 같이, 참아버님은「총생축헌납」에 의한「헌금이 들어오면 어머니가 받」는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해와(여성)로 말미암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해와(여성)로 말미암아 찾아야 되」기 때문에 어머님에게「돈의 전권」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는 말씀의 전후를 삭제해서 은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버님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기도 합니다.
「하늘에 보고를 하고 부모님의 승낙을 받고 써야지,어머니 마음대로 하다가는 걸려 버리는 거예요. 어머니는 잘 알라구. 한 푼이라도 전부 다 기록을 남겨 가지고 어디에 썼다 하는 걸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나라를 찾은 후에, 세계를 찾은 후에 금전도 관리할 수 있는 전권시대가 선생님에게로 넘어온다구요」 (말씀선집 466-246~247)
참아버님은「한 푼이라도 전부 다 기록을 남겨 가지고 어디에 썼다 하는 걸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헌금이 들어오면 어머니」가 받고「한 푼이라도 전부 다 기록」을 남기고「어디에 썼다 하는 걸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시고 그것들을「어머니는 잘 알라구」하셔서 지도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교의 분열』은 참어머님이 돈을 「마음대로」쓰고 있는 것처럼 말씀을 인용하고「불신하는 한학자의 태도」라는 〝허위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부분을 은폐하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통일교의 분열』은 2002년 1월 23일, 2004년 1월 26일, 동년 8월 31일의 3가지 말씀을 인용해서 그것들이「한학자의 불순종」을 뒷받침하는 말씀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들을 검증해 보면 죄다 말씀의 앞뒤 부분을 은폐하고 자신들의 주장에 맞게〝사기적〟인용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의(恣意)적 해석으로 말씀의 의미도 개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허위 해석·주장〟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참부모님의 말씀을 순백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이해하고 하늘 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심정 사정 소원과 하나가 되어 신종족메시아 승리를 위해「중단없는 전진」을 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