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續)・UCI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언설의 잘못 (14)

UCI(소위「곽그룹」) 및 FPA(가정평화협회)를 지지하는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2017년 5월에 가정연합을 탈퇴하고 비원리집단 UCI의 계몽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부터는 「사쿠라이 세츠코 부인의 라디오 (지금 전하고 싶은 말)」 (이하 「사쿠라이 부인의 라디오」로 표기)를 계속 전송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참어머님에 대해 불신을 부추기는 “악의”에 찬 것이고 참아버님의 말씀과 다른 “잘못된 언설”에 불과합니다. 이하 「사쿠라이 부인의 라디오」가 참아버님의 말씀과 전혀 다른 “비원리적인 주장”인 것을 밝히려고 합니다.

교리연구원

주(注), 참부모님의 말씀이나 원리강론의 인용은 「푸른 글자」
UCI 및 FPA 측의 주장은 「갈색의 글자」로 구별합니다.

14. 사쿠라이 세츠코 씨의 「독생녀관」이라는 것은 참부모님의 가르침과 다른 잘못된 언설” – #1

 (1) 2000년의 기독교 역사는 「독생녀」를 찾는 역사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사쿠라이 부인의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의 어머님, 한학자 어머니를 모시고 따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어머니가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 원리적이지 않고 아버님이 말씀하신 것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독생녀론』을 받아드리고 그것을 정당화시키려고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제가 『독생녀』의 이야기를 어머니한테 직접 들은 것은 2015년 말…… 『크리스마스 집회』의 자리였습니다. ……2천년의 역사는 독생녀를 맞이하기 위해 있었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주〈注〉, 굵은 고딕 및 밑줄은 교리연구원이 표시함. 이하 같음)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참어머님의 말씀에 대해서 2천년의 역사는 독생녀를 맞이하기 위해 있었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말하며 참어머님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2천년 (기독교) 역사는 신부를 찾는 역사입니다. 예수님은 참다운 아들의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참다운 딸의 모습이 없으니 하나님의 뜻을 못 이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천년 기독교 역사는 (독생녀)을 찾는 역사입니다」 (천일국경전 『참부모경』 69쪽)

「그 신부를 찾아 나온 것이 예수님 이후의 2천년 역사입니다. 신부를 찾음으로써 참다운 조상이 나오고, 참조상이 나옴으로써 참부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본래 에덴동산에서 참조상인 참부모가 생겨났어야 되는데, 인간의 타락으로 6천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하나님은 재림시대를 중심삼고 참조상을 찾아 놓은 것입니다」(천일국경전『참부모경』71쪽)

이러한 참아버님의 말씀처럼 참어머님이 「지금까지 2천년 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온 역사입니다」 (2014년 7월 1일 천정궁박물관) 라고 하신 말씀은 참아버님의 말씀과 완전히 일치됩니다.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어머니가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 원리적이지 않고 아버님이 말씀하신 것과 다르다라고 하면서 어머님을 비판하지만 사쿠라이 세츠코 씨의 주장은 아버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로 인한 독단이고 그 주장은 아버님의 말씀에 위배되며 비원리적인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2015년 5월 30일, 참어머님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된 「참아버님 성화 1,000일 특별정성예배」에서 (예수님은)다시 와서는 무엇을 한다고 했습니까? 어린양 잔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결혼하겠다는 말입니다. 결혼하려면, 상대자가 있어야 되지 않아요? 그래서 기독교 2천년 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온 섭리역사인 것을 여러분이 똑바로 알아야(『투데이즈 월드 재팬』2015년 7월호, 8쪽)라고 말씀하시고 참아버님 말씀과 일치된 내용으로 우리들을 원리적으로 지도하고 계십니다.

(2) “스스로 깨닫고승리하신 참어머님

 또한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사쿠라이 부인의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독생녀』의 이야기를 어머니한테 직접 들은 것은 2015년 말…… 『크리스마스 집회』의 자리였습니다. ……나(어머님)말씀에 대해서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고 깨닫고 성장했다. 독생자가 독생녀를 교육했다고 하는 사실은 없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참아버님은 “여자들이 해야 할 책임”에 대해 아담 입장인 예수님이 가르쳐 줄 수가 없었던 것을 다음처럼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사장이던 사가랴는 예수를 왕 중의 왕 제사장으로 모셔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을 가려 줘야 할 책임이 마리아하고 세례 요한의 어머니인데도 불구하고 그 일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걸 그렇다고 예수가 가르쳐 줄 수 없는 거예요. 복귀노정은 자기가 5퍼센트 책임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해야 할 책임을 못 했다는 거예요. 응당 예수 나이 30이 됐으면 의논을 해야지요」 (말씀선집 140-152, 『축복』〈일본어〉1990년 겨울호 49쪽, 1986년 2월 9일 말씀)

더 나아가 참아버님은, 참어머님의 노정이 자신이 “스스로 의미를 깨닫고” 승리해야 할 노정이었다는 사실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1960년부터의) 7년이라는 것은 실로 온갖 비난, 비방, 소문, 오해가 선생님 가족을 둘러싸고 소용돌이 치고 있었습니다.……『자, 어머니, 당신은 그것을 이해하고 이기고 불굴의 인내로 승리해야 합니다. 나(아버님)는 그것을 이런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이런 목적에 따라 그렇게 했으니까』 와 같은 설명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설명하고 위로했다면, 비록 어머니가 그것 때문에 승리했다고 해도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어머니가 스스로 의미를 깨닫고 자기 자신의 이해에 따라 인내하고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축복』〈일본어〉1977년 여름호 59-61쪽, 1977년 5월 3일 말씀)

이러한 참아버님의 말씀과 대조하면 참어머님이 「나를 교육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독생자, 독생녀는 동등해. 독생자가 독생녀를 교육했다고는 말할 수 없어.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요? 그랬기 때문에 내가 결정한 거야(2014년 10월 27일 천정궁박물관) 라고 하신 말씀은 바로 원리적이고 참아버님의 말씀과 일치됩니다.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나(어머님)말씀에 대해서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닫고 성장했다. 독생자가 독생녀를 교육했다고 하는 사실은 없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사쿠라이 세츠코 씨의 비판이야말로 참아버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로 말씀에 어긋나는 것이며 비원리적인 것입니다.

(3) “이루어서 선포된 참부모님의 「최종일체」

또한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사쿠라이 부인의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만년(晩年)의 아버님이 ……『참부모의 완전일체』를 선포하신 것은 『원전히 하나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간절히 바라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에 어머님이 지금 아버님과 같은 내용을 말하고 아버님의 삶을 증거하고 아버님과 같은 섭리의 내용을 진행시키고 계신다면 책임자들이 기를 쓰고 『아버님과 어머님은 하나다. 그렇게 믿으라』고 필사적으로 가르칠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부부가 하나되어 있는지 여부는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참아버님은 2010년 7월 8일 천정궁박물관에서 거행된 「천지인참부모정착실체말씀선포대회」에서 참부모님의 「최종일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선포하셨습니다. 이 「최종일체」 선포는 그 후에도 「천지인참부모정착실체말씀선포천주대회」에서 계속해서 선포하셨습니다.

「여러분! 2010년 천력 5월 8일 (양력 6월 19일) 새벽 2시 20분과 5월 15일 (양력 6월 26일) 새벽 3시 25분, 이렇게 양일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천지인참부모님의 특별선포가 있었습니다. ……이제 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최종일체를 이루어 완성·완결·완료의 기준 위에서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시대를 봉헌 선포하신 것입니다」(천일국경전 『천성경』1450쪽, 『투데이즈 월드 재팬』 2010년 9월호, 12쪽)

이와 같이 참부모님은 최종일체이제 ……이루어 봉헌선포하셨습니다.
참아버님은 「최종일체」이제 ……이루어 선포하신 사실에 대해서 「천지인참부모정착실체말씀선포대회」에서 「말씀이 먼저인가 실체가 먼저인가」 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말씀이 먼저입니까, 실체가 먼저입니까? 오늘날 종교에서는 실체에 대한 것은 확실을 갖지 못하고 말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실체와 말씀이 일체가 되기란 참 힘들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말씀이 먼저가 아닙니다. 실체가 있어서 그 행한 사실을 말씀으로 증거하기 때문에 내외가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천일국경전 『참부모경』1487쪽, 『참부모의 절대가치와 종족적 메시아의 길』〈일본어〉33쪽, 2010년 7월 8일 말씀)

또한 참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천지인참부모가 정착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체말씀을 선포해야 됩니다. 진리의 실체, 정착한 실체가 말씀하는 그것이 우주를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실체말씀 선포입니다. 천지인참부모가 정착했다는 것은 실체가 정착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체말씀 선포입니다(천일국경전 『참부모경』 1488쪽, 『참부모의 절대가치와 종족적 메시아의 길』〈일본어〉32쪽, 2010년 7월 8일 말씀)

더 나아가 참아버님은 위의 말씀에 관련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인간시조가 타락했기 때문에) 『가정왕 즉위식』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2003년 2월 6일에) 『가정왕 즉위식』을 했으니 하나님이 본래의 참부모를 중심삼고 혼인 신고를 할 수 있는 때를 맞았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혼인신고를 문 총재 중심삼고 했어요. 이제 영계에 가게 되면……. 지금까지 영계에는 하나님이 안 보였어요. 이제 가게 되면 영계의 부모의 입장에서 문 총재의 부부 얼굴이 나타나 가지고 휘황찬란한 빛으로서 보이기 때문에 얼굴을 바라볼 수 없을 만큼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때에 영계에 가서도 참부모를 부정하겠어요? 이렇게 확실히 가르쳐 주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면 재까닥 걸려요 (말씀선집 406-241, 『패밀리』〈일본어〉 2003년 5월호, 27쪽)

「후천개벽시대에는 하나님 자신이 참부모의 모습으로 만인 앞에 현현하십니다」 (『평화신경』250쪽)

「마지막으로 만왕의 왕과 부모의 조상 중의 조상이 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의 영광의 보물 자리에 앉을 사람은, 억천만대에서 단 하나의 부부이며, 둘은 없습니다. ……만왕의 왕은 한 분입니다. ……여성존중시대가 올 것입니다. 어머님을 중심으로 뒤집히는 것입니다. 남녀가 동등하고 대등한 가치의 실권을 만드는 것입니다」 (『KMS 중화신문』〈일본어〉 2012년 4월 27일호, 「천지인참부모님특별집회」말씀)

이와 같이 참아버님은 「만왕의 왕은 ……억천만대에서 단 하나의 부부 즉 참아버님과 참어머님 만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원리강론』은 예수님은 하나님과 일체라고 하며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요한복음 14장 9절 내지 10절의 말씀대로 그를 본 것은 곧 하나님을 본 것이 되는 것 (229쪽)

그라나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은 그 놀라운 일들을 보면서도 예수님을 바알세불이 접한 자라고 비난하지 않았던가」(157쪽) 라고 한 것입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의 불신은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의 길로 내몰아 버린 것입니다.
우리들의 있어서는 「최종일체」「이미」 이루어서 봉헌선포하신 참부모님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정”을 가지고 참부모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참부모의 완전일체』를 선포하신 것은 『완전히 하나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간절히 바라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부가 하나되어 있는지 여부는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며 참아버님이 「최종일체」를 선언하고 있는데도 참어머님에 대해서 “불신감”을 갖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쿠라이 세츠코 씨의 비판은 참아버님의 말씀을 공개적으로 부정하는 행위 일뿐만 아니라 아버님이 충고하신 「확실히 가르쳐 주는데도 불구하고 ……재까닥 걸(리는) 언행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4) “실체성신이며 2교주이신 참어머님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사쿠라이 부인의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참어머님을 비판합니다.

「『원리』가 가르치는 “성신”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녀들을 하나로 묶어서 메시아에게 연결시키는 존재입니다. 당시의 어머님은 바로 “성신”의 실체였습니다. 어머님은 바로 “살아 계신 성신” 같은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어머니로부터 『아버님을 공경하고 사모하는 심정의 자세』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어머니에게 연결되는 것은 아버님을 배신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참어머님은 「실체성신」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계십니다. 참어머님을 모시고 심정일체가 되는 것이야말로 원리적이고 참아버님이 바라시는 것입니다.
『원리강론』에서 「성신」「여성신」이라고 하고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습니다.

성신은 참어머니로서 후해와로 오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를 여성신(女性)으로 계시받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성신이 여성신이시기 때문에 성신을 받지 않고서는……」(234쪽) 「모세노정에서 ……불기둥은 여성신(女性)으로서 그들을 인도할 성신()을 상징했던 것이다」(335쪽)

또한 「말씀의 실체적 전개에 의한 피조세계와 복귀섭리표시도」 (『원리강론』 150쪽)에서는 「재림주」「성신실체」가 함께 원죄가 없는 장성기 완성급의 위 칸에 적혀 있습니다. 「재림주」는 참아버님을, 「성신실체」는 참어머님을 뜻합니다. 참아버님은 참어머님이야말로 「성신실체」 「여성신」이라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메시아는 아버지의 권세를 가지고 오시고 성신의 실체인 여성신을 만나서 참부모의 입장을 회복하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어린양 잔치 후의 신랑신부는 참부부의 단계를 거쳐서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패밀리』 〈일본어〉 2000년 4월호 38쪽, 2000년 1월 22일 말씀)

어머니는 성신입니다. 성신은 배반하면 용서를 못 받는 것입니다. 다시 태어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용서를 하려 해도 밑천이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생명을 부활시키는 분입니다. 다시 낳아 축복하는 것입니다」 (천일국경전 『참부모경』 47쪽)

더 나아가 참아버님은 「사탄세계에서 용감무쌍하게 박차고 갈 수 있는 여자」야말로 참된 어머니 (참된 아내, 참된 왕후)가 될 수 있는 여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늘나라의 참된 어머니가 될 수 있고 참된 아내가 될 수 있고 참된 왕후가 되고도 남을 수 있는 여인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런 소명을 받게 될 때에는 사탄세계에서 용감무쌍하게 박차고 갈 수 있는 여자여야 됩니다」(천일국경전 『참부모경』 45쪽)

더 나아가 참아버님은 참어머님이 부모님의 대신이고 2교주라고 해서 다음처럼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 아버님 혼자 있어도 부모님 대신이고 어머니가 혼자 있어도 부모님 대신입니다. ‘아버님이 70이 넘었으니까 후계자가 안 나오나?’라는 말은 집어치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제1 교주이고 어머니는 제2 교주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여자들이 남자를 따랐지만 이제는 수평입니다」(천일국경전 『참부모경』 1438-1439쪽)

그런데 참어머님의 자서전 『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 (이하, 『평화의 어머니』)에는 참아버님이 「고명 (왕의 유언)」으로 참어머님이 하나님의 사명을 이어서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미리 선포하신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991년 6월, 캐나다의 클리어스톤 본관에서…… ‘고명성 선서 선포’ 가 있었습니다. 고명(顧命)은 ‘왕의 유언’을 똣하는 말로, 문 총재는 자신이 성화한 후에도 내가 하나님의 사명을 이어 가도록 일본의 여성 대표들이 책임지고 참어머니를 받들어 나가야 한다는 유명(遺命)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평화의 어머니』 221-222쪽)

「그 말이 끝나는 순간 나에게 ‘통일교회 제2대 교주’로서 막중한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으나 나는 조용히 그 말을 들었습니다. 세상을 구원할 독생녀이자 평화의 어머니로서 그 사명은 이미 30년 전에 주어진 것이지만, 나는 문 총재가 전면에서 섭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내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날 후임자를 발표한 것은 모스크바에서 혹여 일어날지도 모를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비해 차우의 일을 염두에 둔 비상조치였습니다.
이후 1990년 참부모의 날을 맞이해 미국 뉴욕에서 ‘여성 전체 해방권’을 선포하고 나는 통일교회 제2대 교주가 되었습니다. 이어 1994년11월27일 뉴욕 벨배디어수련소에서 제2대 교주로서 나의 공적 사명을 새로이 공표하고 그 의의를 강조했습니다」(『평화의 어머니』 221쪽)

참어머님이 「제2교주」인 것을 참아버님은 그 후에도 다음과 같이 거듭 말씀하고 계십니다.

「통일교회에 문 총재가 없더라도 한 총재가 교주가 될 수 있다」 (말씀선집 401-158, 2003년 1월 6일)

「『……참어머님 제2교주 세계적 선포, 1994년 11월 27일 벨베디아 수련소』어머니에게 박수 한번 해주자구요. (박수) 어머니가 이걸 잊어버리면 안 되지」 (말씀선집 404-101, 2003년 1월 30일)

「문 총재가 죽게 되었는데……2교주로는 어머니가 당당하지. 알겠어요? 남편이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어야 돼요  (말씀선집 540-73, 2006년 9월 23일)

「선생님이 영계에 가면 어머니도 통일교회의 교주가 돼야 될 것 아니에요?」(말씀선집 499-184, 2005년 7월 2일)

(선생님이) 갑자기 떠나더라도 ……어머니가 나서서 통일교회 교주 됐다고 해서 깔볼 사람이 없다구요」(말씀선집 523-246, 2006년 4월 5일)

「통일교회 교주 된 문 총재가 죽더라도 어머니를 교주로 세운다 하더라도 통일교회를 한국에서는 반대할 수 있는 세월 다 지나갔어요」(말씀선집 524-213, 2006년 4월 13일)

「어머니는 아버지보다도 더 많이 해요. 나이가 젊으니까 내가 죽더라도 교주는 문제없어요. 이제는 교주가 둘이 하나 돼 있는데 말이에요」(말씀선집 541-146, 2006년 9월 28일)

더 나아가 참아버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선생님이 없고 어머니만 있더라도 뜻에 아무 지장없다 그 말이라구요」(말씀선집 201-127, 『참부모님 생애노정⑩』〈일본어〉348쪽)

어머님 중심삼고 여러분이 일체가 되어서 나가야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걸 잘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제 선생님이 없더라도 어머니가 대신 있는 특권을 허락한다구요. 아버님이 없을 때는 어머님을 생각해야 되겠어요. ……그렇게 알고 어머님을 선생님 대신 모시는 이런 마음을 가져 가지고 기도도 그렇게 해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는 선생님을 사랑하고 다 이랬지만 이제는 어머니를 사랑해야 됩니다. ……이제는 어머니 시대로 들어가는 것을 알고, 여자들이, 특히 미국의 여자들이 잘 해야 되겠다구요」(말씀선집 265-310, 『참부모의 절대가치와 종족적메시아의 길』〈일본어〉116-117쪽)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어머니가 책임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아들딸이에요. 아들이 해야 된다구요. 아들이 없으면 딸이 해야 된다 이거예요. 후계자가 누구냐 하는 것은 벌써 전통적으로 다 (준비가) 돼 있어요」(말씀선집 318-260)

이와 같은 말씀을 보게 되면 참아버님은 당신의 성화 후를 생각하시고 「실체성신」이며 「제2교주」인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우리가 일체가 되어서 전진할 것을 바라고 계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참아버님이 실체적으로 이루지 못하신 것이 있게 되면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그것을 실체적으로 이루어 가실 수 있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늘나라의 참된 어머니가 될 수 있고 참된 아내가 될 수 있고 참된 왕후가 되고도 남을 수 있는 여인을 찾」으시고 「그런 소명을 받게 될 때에는 사탄세계에서 용감무쌍하게 박차고 갈 수 있는 여자가「참어머니」이어야 함을 바라셨던 것입니다.
참아버님 자신도 참어머님에 대해서 「내가 어머니을 칭찬하는 게 아니라 어머니가 좋은 점이 참 많다구요. 대단하다구요. ……얼굴을 보면 알거든요. 얌전하지만 무서운 여자입니다. 한번 결심하면 끝까지 자기 일대에 모든 복잡한 한의 고개를 전부 청산하겠다는 결심 나보다도 어머니가 더하다구요(말씀선집 222-277, 『참부모님 생애노정⑩』〈일본어〉351-352쪽) 「선생님보다도 어머님을 더 중요시 여길 줄 아는 통일교회 교인이 되면 복을 받아요」(말씀선집220-238, 『참부모님 생애노정⑩』 〈일본어〉 352쪽)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쿠라이 세츠코 씨는 참어머님에 대해서 「『원리』가 가르치는 “성신”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녀들을 하나로 묶어서 메시아에게 연결시키는 존재입니다 ……지금의 어머니로부터 『아버님을 공경하고 사모하는 심정의 자세』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어머니에게 연결되는 것은 아버님을 배신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라고 말하며 “불신”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쿠라이 세츠코 씨의 이해와 언행은 하나님이 「참어머니」로서 사탄세계에서 용감무쌍하게 박차고 갈 수 있는 여자를 찾으시고 참아버님도 복잡한 한의 고개를 전부 청산하겠다는 결심이 나보다도 어머니가 더하다라고 하시면서 전폭적인 신뢰를 두고 계시는 참어머님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볼 때 자신의 생각에 집착한 나머지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생각과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참아버님의 성화 후에 「중단 없는 전진」을 호소하시고 그 사명을 이어받아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려고 사생결단 전력투구로 나아가고 계시는 참어머님과 일체가 되어서 전진하는 것이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바람인 것을 확실히 이해해야 됩니다.
그리고 사쿠라이 세츠코 씨가 참아버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로 인해 주장하는 “비원리적인 언설”에 결코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