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일본본부 교리연구원
참고, 참부모님의 말씀은「파란 글자」로 UCI (소위 “곽
그룹”) 측의 주장은「갈색의 글자」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017 년 10 월 1 일 당시 일본본부 가정교육국 부국장의 입장에 있던 사쿠라이 마사우에씨가 「전국 목회자 여러분 께」라는 제목의 서한을 발신했습니다. UCI (소위「곽그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 편지의 내용을 블로그 등으로 확산하고 축복 가정이나 2세청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쿠라이씨가 발신한 편지의 내용은 “잘못된 섭리관”에 근거한 것임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참부모님의 원리말씀을 중심으로〝올바른 섭리관〟을 가지고 참부모님께 「절대신앙」을 함으로 VISION2020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사쿠라이 마사우에씨는 서한 「전국 목회자 여러분께」에서는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종착점은 “참가정” 이고……참부모의 승리권은 참자녀에게 상속되어야 합니다. 원리적으로 본다면, “아버지”의 전통을 계승할 “아들”을 세우는 것이야말로 “어머니”의 가장 본래적인 사명이며 그것을 돕는 것이 가인 자녀의 직무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섭리”의 방향을 향해 어머님을 받들어 드리고 함께 걸어 가는 것이 “자녀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사쿠라이씨는 하나님의 섭리의 종착점은 「참가정」이며, 참어머님은「”아버지”의 전통을 계승 “아들”을 세우는 것」이「”어머니”의 가장 본래적인 사명이며 그것을 돕는 것이 가인 자녀」로서 축복가정의「직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한「”하나님의 섭리”의 방향을 향해……함께 걸어 가는 것이 “자녀의 도리”」라고 합니다. 이상의 내용이 사쿠라이 마사우에씨가 편지에서 주장하는〝섭리관〟의 중심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잘못된 섭리관〟입니다. 그가 그렇게 판단한 근간에는 김종석저 『통일교의 분열』이나 곽정환(郭錠煥)씨의 강연 사쿠라이 마사미(櫻井正実)씨의 「축복가정 특별세미나」등의 비원리적 주장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1) 아버님이 명확하게 하신 “후계의 질서“에 대한 “올바른 섭리관“
– 아버님의 별세 후에는 「어머님이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먼저 『통일교의 분열』에서 “잘못된 섭리관”을 발췌합니다.
「그는 (注、문현진씨)는 1998 년 7 월 19 일, 30세의 나이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 부회장이 됨으로써……이 당시 통일교의 누구도 창교자를 이을 리더로서의 문 현진을 의심하지 않았다」(59 페이지)
「창교자의 카리스마 전수는 1998년부터 문현진에게 시도되었다. 이 시도는 통일교의 종교적 전통 (장자 상속)과 당시의 상황에 부합하여 대다수 통일교인에 의해 인정되고 있었다. 」 (175페이지)
「한학자는 창교자 타계 직후……한학자의 모계 혈통, 문선진……의 모계 혈통에 의한 통일교 통치 구상……」(230~231 페이지)
「문현진, 문국진, 문형진 이들은 창교자의 복귀된 혈통으로 태어난 ‘참가정’의 아들들이다.……전 인류에게 접붙여질 혈통이 이들 세 아들의 핏줄에 흐르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도 한학자와 문형진, 문국진이 공모하여 문현진을 몰아냈고 문국진과 문형진은 한학자에 의해 쫓겨났다.……창교자의 ‘씨’를 지닌 세 아들이 참부모 (한학자)에 의해 종교적 가치가 부정된 이상 창교자의 ‘씨’는 아들이 아닌 다른 경로로 만민에게 전달되어야 한다.……한학자는 혈통신앙에 기초한 후계자 선택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239 페이지)
이러한 『통일교의 분열』의 주장은 아버님의 말씀을 근거로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말씀에 위배되며, “잘못된 섭리관”에 근거한 것입니다.
① 상속자로서〝후계〟의선택을「아들만」이라고 잘 못 된 주장을 함
『통일교의 분열』의 〝잘못된 섭리관〟을 이해하기 위해 다음 『말씀 선집』에서 아버님의 말씀을 인용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어머니가 책임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아들딸이에요. 아들이 해야 된다구요. 아들이 없으면 딸이 해야 된다 이거예요. 후계자가 누구냐 하는 것은 벌써 전통적으로 다 (준비가) 돼 있어요. 」 (말씀선집318-260. 굵은 고딕체와 언더 라인은 교리연구원에서 한다. 이하 같다)
「내(注,아버님)가 없더라도 어머니 앞에 제일 가까운 아들딸이 제3의 교주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선집202-83~84)
아버님은 아버님의 타계한 후 「어머니가 책임하는 거예요」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아들딸이에요」라고 하십니다. 거기에는「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후계〟문제에 대해 주목해야 할 점은「아들이 없으면 딸이 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통일교의 분열』은 아버님의 말씀을 완전히 무시하고〝후계〟문제에 대하여 아들인 자녀님만 거론되어 있고 딸인 자녀님이 제거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아버님의 「혈통」이「문현진, 문국진, 문형진……전 인류에게 접붙여질 혈통이 이들 세 아들의 핏줄에 흐르고 있는 셈이다」고 주장하고 마치 다른 자녀님에게는 아버님의 혈통을 계승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말합니다. 아버님의「혈통」은 모든 자녀님에게 계승되어 있으며, 이러한 주장은 비과학적인 「우스운 얘기」에 불과하며, 다른 자녀님 (특히 여성 자녀님)에 대한 “차별적 발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말씀에 근거하면, 참부모님의 직계자녀 (아들 · 딸)는 모든〝후계〟의 선택 범위에 있는 것이지 아버님은 후계자를 「세 아들」뿐이라고 말씀을 안하셨습니다.
『통일교의 분열』은 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으로 세우신 문선진님을 「한학자의 모계혈통」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혈통인식에 의한 것입니다.
UCI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혈통」의 개념을 잘못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남성과 여성의 양성의〝생명〟이 연결되어 「혈통」이 생기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생명을 봤어요? 생명을 만져 봤어요? 생명체는 보지만 생명은 몰라요. 못 만져 봅니다. 혈통도 그렇습니다. 혈통은 부부가 사랑하는 그 밀실, 그 안방에서 맺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정자하고 난자가 만나 생명체로 결합할 때, 혈통이 연결될 때 그 정자 난자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못 봐요. 그래, 혈통을 못 봤지만 있는 줄은 안다구요」(말씀선집266 – 322)
「혼자 핏줄이 연결돼요? 부모님 혼자, 남자 혼자만으로는 핏줄이 연결 안 돼요. 남자와 여자가 합해 가지고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말씀선집342 – 273)
「여러분이 말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을 이어받았다는 것은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를 이어받은 데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 난자와 정자가 하나된 거기에서 사랑해서 그것이 뿌리가 태어나 가지고 발생한 것이 여러분인데 여러분을 자녀라고 해요」(말씀선집550 – 139)
아버님은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생명의 연결, 즉 「혈통」에 대하여 그것은 정자와 난자가 하나된 자리에서 출발했다고 생물학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정자와 난자의 생물학적 차원의 지적뿐만 아니라 더 깊이 고찰하시고 「사랑해서 그것이 뿌리가 태어나 가지고 발생한 것」이며〝사랑〟을 강조하십니다.
아버님은 평화 메시지에서 「생명과 사랑이 합해서 창조해내는 것이 혈통입니다」 (『평화신경』17페이지), 「핏줄은 부모가 자식에게만 줄 수 있는 특권 중의 특권입니다」 (동일, 28페이지) 고 하시지만 혈통은 남성과 여성에 의한 양성의「생명」을 빼 놓고서는 생기지 생기지 않습니다. 즉「생명이 없어도 안 되는 것이요, 사랑이 없어도 혈통은 창조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생명・혈통 중 그 열매가 혈통이란 말입니다」(동일, 17페이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참아버님은 여성도 혈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명확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머니 사랑 때문에 어머니 생명 때문에 어머니 혈통 때문에―자기 때문이 아닙니다.―〝내〟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말씀선집303-299). 따라서 여성도 혈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버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혈통」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에 의한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태어난 모든 자녀는 부모로부터 각각의 반쪽 유전자 정보를 이어 받아서 태어났던 것이고 아버지의「혈통」은〝아들〟에게만 계승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아버지를 닮은 딸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어머니를 닮은 아들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일교의 분열』의 주장은 아버님 말씀의 근거도 없고 자연의 이치가 아닌 비과학적〝잘못된 혈통 인식〟을 근거한 것이고 〝여성 차별〟적인 것입니다.
따라서『통일교의 분열』이 주장하는「한학자는 혈통신앙에 기초한 후계자 선택을 포기」했다는 주장은 잘못된 사실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문선진님은「한학자의 모계 혈통」인 것이 아니라 참부모님 (참아버님과 참어머님)의 직계 자녀님이십니다.
아버님의 성화 이후 어머님은「아들이 없으면 딸이 해야 된다 이거예요」「어머니 앞에 제일 가까운 아들딸이 제3의 교주가 되는 것입니다」라는 아버님 말씀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계시는 것이지「후계자 선택을 포기」등을 하시지 않습니다.
② 아들만 「장자」 라고 잘못 주장
「장자」에 관한 아버님 말씀을『말씀 선집』에서 인용하겠습니다.
「윤박사, 통일가에 있어서 장자가 누구라구? (효진님) 효진이보다 선생님의 아들딸이야. 열두 지파(모두)가 장자예요」 (말씀선집 133-244)
1998 년 7 월 19 일, 참자녀님의 3남인 문현진님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세계 부회장으로 취임한 사건을『통일교의 분열』에서는 「장자 상속」이라고 합니다.
아버님은「장자」란「선생님의 아들딸」이라고 말하고 하십니다. 이 아버님 말씀을 근거로 하면 모든 자녀님이「장자」입니다. 만약 문현진님의 세계부회장 취임이「장자 상속」이라고 한다면 2008년 4월 18일, 7남 문형진님이 세계회장으로 취임한 사건도 「장자 상속」이며 또한 2015년 3월 6일 5녀의 문선진님이 세계회장으로 취임한 사건도 「장자 상속」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통일교의 분열』에서는 문현진님만 「장자 상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문현진이 가정연합의 세계부회장으로 취임한 사건만을 「장자 상속」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버님 말씀에 근거도 없는〝한 쪽에 치우친 인식〟때문입니다.
즉 자기만이 장자이며 후계자라고 하는〝자의적(恣意的) 섭리관〟으로 보기 때문에 아버님 말씀과 다른 관점의〝잘못된 섭리관〟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자는 현진님만이 아닙니다. 아버님 말씀에서는「장자」는 아들뿐만 아니라「선생님의 아들딸이야. 열두 지파(모두)가 장자예요」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5녀이신 딸인 문선진님도〝장자〟입니다.
③ 장남이신 문효진님을〝무시〟하는 잘못된 내용
– 모든 자녀님은 「장자」이며 또한 「장자권」이다
『통일교의 분열』은 「문현진, 문국진, 문형진 이들은 창교자의 복귀된 혈통으로 태어난 ‘참가정’의 아들들이다.……전 인류에게 접붙여질 혈통이 이들 세 아들의 핏줄에 흐르고 있는 셈이다」 (239 페이지) 등의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참부모님의 아들은 세사람만이 아닙니다. 특히 자녀님 중 가장 중요한 입장은 장남 인 문효진님입니다. 그 분을 의도적으로 제외하고 있습니다. 효진님의 혈통이 남아 있는 것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또한 문효진님은 1984년 11월 3일 세계대학 원리연구회 (World CARP) 의 세계회장 으로 취임했습니다. 『통일교의 분열』에서는 그것에 관한 것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참부모님은 문효진님을 중심으로 통일교회의 2세들을 하나되기 위한 운동을 해 나갔습니다. 특히 1985년 8월 16일 「일승일(一勝日)」이라는 중요한 의식을 거행하셨습니다. 「일승일(一勝日)」에서 말씀하신 중요한 부분을 『말씀선집』에서 인용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아들딸들이 이제는 횡적인 면에 있어서 장자권을 이루고 또 통일교회 2세들이 차자권을 대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자와 차자권이 횡적으로 전개되는 시대가 맞춰지지 않고는 지상천국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134-310)
「이러한 것을 언제 결정짓느냐? 오늘날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이러한 결정을 언제 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효진군을 내세워 가지고 2세들을 하나 만드는 운동을 했습니다.그러므로 효진군이 그야말로 선생님의 맏아들로서, 맏아들의 자리에서 전부 다 책임을 지고……부모님과 하나된 기준을 중심삼고 장자권 차자권이 횡적으로 설정되지 않는 한 천국 현현은 불가능하다」(134-310)
「40년을 맞아서 넘어가는 이때에 있어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장자권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장자권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가정에서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장자권 출현이 효진군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입니다.」(134-312~313)
「장자는 아버지 대신 일을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134-314)
「장자로서 카프를 리드해야 된다구요.」(134-320)
「이러한 일(일승일)을 중심삼고 기도한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것입니다.……내가 효진이한테 묻겠는데,……이제는 아버지 대신 우리 통일가의 어떤 식구한테도 지지 않는 중심적 장자의 책임을 해야 돼.」(134-327)
1985 년 8 월 16 일 「일승일(一勝日)」이란 참가정의 장남인 문효진님을 통해 참 부모님의 아들딸들이 「장자권」이며, 통일교의 2 세들이 「차자권」으로 설정되어 「천국 현현」이 되어지는 역사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버님은 효진님에 대하여「중심적 장자의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하셨습니다.
이상의 발췌한 말씀을 정리하면 「장자」란 「선생님의 아들딸」이라고 말씀하시고 또한 「부모님의 아들딸들이……장자권」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효진님에 대하여 그 「중심적 장자」의 책임을 다하도록 바라셨습니다.
그러므로 1984 년에 문효진님이 World CARP 세계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아버님께서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효진군을 내세워 가지고……선생님의 맏아들로서, 맏아들의 자리에서 전부 다 책임을 지고」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장자권」의 입장에 있어서 「장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그리고 1998년에 문현진님이 가정연합 세계 부회장으로 취임한 것, 더 2008년 문형진님이 가정연합 세계회장으로 취임한 것, 또한 2015년에 문선진님이 가정연합의 세계회장으로 취임한 것도 그 모든 일들이 「부모님과 하나된 기준」의 아들·딸이라는 「장자권」의 입장에 있어서 「장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을 바라셨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통일교의 분열』에서 주장하는 문선진님이「가정연합의 세계회장으로 취임」한 것을「한학자의 모계 혈통에 의한 통일교 통치」라고 주장하거나「한학자는 혈통신앙에 기초한 후계자 선택을 포기」했다고 비판하는 것은 아버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不従順)〟〝반역(反逆)〟이며 참부모님을 부정하는〝배신행위〟입니다.
UCI 측의 주장은〝잘못된 섭리관〟으로 인한 참부모님에 대한 모독(冒瀆)행위이며 말씀에 대한〝무지〟에 의한 것입니다.
(2) 「참어머님이 현진님을 추방했다」는 허위 주장
『통일교의 분열』239 페이지에는「한학자와 문형진, 문국진이 공모하여 문현진을 몰아냈고」라고 적혀 있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추방극(追放劇)」이라고 「허위 스토리」 가 곳곳에서 쓰여져 있습니다. 다음은 『통일교의 분열』에서 인용하겠습니다.
「창교자의 지시에 따라 수행한 문현진의 성공적인 GPF활동이 도리어 문현진 반대 세력을 자극하고 결집시키는 촉매제가 된 사실과 GPF 활동의 절정기에 문현진이 완전히 축출당한 사실은 통일교의 분열과 비극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드러내고 있다. 문현진 반대 세력이 문현진을 축출하기 위해 전개하는 드라마 같은 과정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사건은……『속초 영계 메시지 사건』이다.」 (107 페이지)
이『통일교의 분열』의 주장은〝허위 스토리〟이며 잘 못된 것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에서 논하는 「속초 영계 메시지 사건」이란2009 년 3 월 8 일에 한국의 속초시에 있는 「천정원」훈독회에서 일어난 사건을 말합니다.『통일교의 분열』은 2009 년 3월쯤은 「GPF 활동의 절정기」었다고 논하고 있지만 그 당시 참 아버님은 GPF활동에 대하여 크게 우려하고 계셨습니다. 다음『말씀선집』을 인용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살아 있는데『선생님의 말을 들어야 되느냐, 안 들어야 되느냐?』그러고 있어요.『유 피 에프(UPF)가아니다. 지 피 에프(GPF)다!』하는데, 지 피 에프(GPF)도 아니고 지피 에이(GPA)여야 된다는 선생님의 말을 몰라요.」(609-47,2009년3월5일)
「박정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유 피 에프(UPF; 천주평화연합)하고 지피 에프(GPF; 글로벌 피스 페스티벌) 중에서 어디에 책임이 있느냐고 물어볼 때 내가 욕을 했지? 욕먹던 것이 생각나? 조직이 둘이에요? 둘이 어디 있어요? 박정해! 욕먹은 걸 알아, 몰라? 김병화! 책망한 걸 알아들었나, 못 알아들었나? 말하라구! 누구의 책임이냐고 물을 수 있어요? 선생님의 책임이지!」(609-121~122,2009년3월8일)
「지 피 에프(GPF)와 유 피 에프(UPF)를 선생님이 바른손과 왼손에 들고 있는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 이거예요.」(609-131,2009년3월8일)
이 말씀을 종합적으로 요약하면 2009년 당시 북미대륙회장이었던 김병화씨에게 아버님은 「지 피 에프(GPF)와 유 피 에프(UPF)를 선생님이 바른손과 왼손에 들고 있는데」라고 하시며 「조직이 둘이에요? 둘이 어디 있어요? 박정해! 욕먹은 걸 알아, 몰라? ……누구의 책임이냐고 물을 수 있어요? 선생님의 책임이지!」라고 말씀하시고 UPF와 GPF 조직은 하나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두개로 되어있다. 책임은 선생님이 져야 한다고 충고하고 계십니다.
또한 「선생님이 살아 있는데『선생님의 말을 들어야 되느냐, 안 들어야 되느냐?』 그러고 있어요.『유 피 에프(UPF)가아니다. 지 피 에프(GPF)다!』하는데」라고 말씀하신 내용을 보아도 아버님이 창설하신 UPF와 문현진님이 중심되어 하는 GPF활동사이에 불협화음(不協和音)이 생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버님이 「GPF도 아니고 GPA여야 된다는 선생님의 말을몰라요」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도 아버님은 GPF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2009 년 3 월 당시 아버님의 GPF 활동에 대한 평가는 『통일교의 분열』에서 주장하는 「창교자의 지시에 따라 수행한 문현진의 성공적인 GPF활동」 이고나 「GPF 활동의 절정기」이었다는 것과 정반대였다며 오히려 아버님께서는 문현진님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크게 우려하셨던 것입니다.
게다가 『통일교의 분열』에서는 「속초 영계메시지 조작사건」으로 그들이 부르고 있는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다음 인용하겠습니다.
「창교자는『영계의 실상을 배경으로 인사 조치와 혁명적 제안을 해야 한다』며『문효진 영계 서신』과『훈모님 영계 보고서』를 읽으라고 제촉하였다. 김효남 훈모 대신 사회를 보던 양창식이 한학자로부터 보고서를 전달받아 읽었다」(149페이지)
「특히, 속초 영계 메시지 사건의 경우 창교자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문현진 제거의 교묘한 도구로 이용했던 것이 바로 속초 영계메시지 조작사건이었다」 (152페이지)
원래 이 때 아버님을 중심으로 속초에서의 「집회」가 열리게 된 것은 미국에 있었던 현진님측이 아버님의 뜻을 반하여 미국교회이사회구성원의 변경을 강행하려고 했던 큰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미국교회협의회 쿠데타 미수사건). 이 중대한 사실을 모르고 속초에서 읽은 보고서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논점이 변질〟된 것입니다. 또한 보고서에 관련된 그들의 위 주장자체도 보는 바와 같이 거짓으로 가득 찬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위 주장은 크게 보면 세 가지 잘못이 있습니다. 첫째는 「훈모님 영계 보고서」 라는 말이고 두 번째는 「양창식이 한학자로부터 보고서를 전달받아 읽었다」라는 설명이며 셋째는 「속초 영계메시지 조작사건」이라는 표현입니다.
먼저 「훈모님 영계 보고서」라는 것은 잘못이며 정확하게는 「訓母님의 보고서」로 말씀선집609권 123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訓母님의 보고서」를 누가 어떻게 작성된 것인가? 먼저 그 사실과 배경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전술된 바와 같이 이 때 아버님을 중심으로속초에서의 「집회」가 열리게 된 것은 현진님측에 인한 「미국교회협의회 쿠데타 미수사건」이라는 큰 문제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속초 영계메시지 조작사건」이라는 표현은〝논점〟바꿔 치기 한 것입니다.
2011 년 당시 북미대륙회장이었다 양창식씨가 2011 년 11 월 20 일에 「2009년 3월 8일 속초 보고서」라는 제목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양창식씨의 「보고서」의 일부를 다음과 같이 인용하겠습니다.
「2005년에 참부모님의 명에 의해 남북미 총책임자로 임명을 받았던 문현진님의 지도하에 있던 미국에 2008년 7월 29일 문인진님이 미국교회의 협회장으로 임명이 되면서 두 사람간의 역할과 권한에 관한 혼돈이 있어, 이를 당시 북미대륙회장인 김병화 회장이 긴급 사안으로 양창식 당시 한국회장에게 아버님께 직접 문의할 것을 요청해 왔다.
속초모임 수일 전에 주요간부들이 양위분을 모시고 메리어트호텔 중식당에서 모임이 있었던 자리에서 본인(注,양창식)이 아버님께 미국 측의 질문을 직접 보고 드려 아버님으로부터 분명한 답을 하명 받아 메모한 것을 정리한 내용(훈모님의 보고서)이다」 (일본어 번역12-13 페이지)
「2-3일후에 부모님께서……메리어트 호텔 중식당에서 천명하신 내용을 재정리하라는 하명을 내(注,양창식)가 받아 즉시 메모노트를 정리해서 보고 드린 것이다.……이 내용을 아버님께서 직접 확인하시고 공개석상(3월8일)에서 발표하도록 명하신 것이다」(13 페이지)
「3월 8일 아침……경배 후 아버님께서는 곧바로 훈모님에게 훈모님이 손에 들고 계셨던 노란봉투를 양창식 회장에게 주어 읽도록 명령하시었다. 당시 맨 앞자리 오른쪽에 앉아 있던 본인은 훈모님께서 건네주신 봉투를 열어 훈독을 시작했다. 첫 페이지에는 전혀 처음 대하는 효진님의 메시지가 있었다. 그리고 같은 봉투안에 참자녀들의 미션에 대한 참아버님의 지시사항(메모노트를 정리한 「보고서」) 이 정리된 내용이 있었다.……본인(注,양창식)이 부모님의 명에 의해 3월 6일쯤 작성하여 보고 드린 내용 그대로였다. 효진님의 메시지는……영계 메시지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두 번째 내용은 영계에서 작성한 것이 아니라 당시 협회장으로서 공적인 명을 받고 본인(注,양창식)이 작성하여 부모님께 올린『보고서』내용이다. 따라서 이 내용은 영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히는 바이다.」(16페이지)
이상으로 양창식씨의 보고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버님이 양창식씨에게 「읽으라」고 명하신 훈모님이 손에 들고 있던 노란 「봉투」안에는 두가지 보고서가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는「효진님이 영계에서 보낸 서신」과 또 하나는 양창식회장이 작성한「보고서」(훈모님의 보고서)입니다. 그 봉투를 양창식씨는 훈모님으로부터 받고 양씨가 대신 읽었습니다.
「효진님이 영계에서 보낸 서신」은 그 전날인 3월 7일의 훈독회에서 훈모님이 「제가 어제 효진님으로부터 편지 하나 간단하게 받았는데 읽어 올려드릴까요?」라고 아버님께 물어보면 아버님은 「그래! 그런 걸 다 (지상과) 연결해야 돼요」라고 말씀하시고 훈모님이 그 자리에서 이미 봉독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 효진님의 편지 (「효진님이 영계에서 보낸 서신」)와 양창식씨가 정리한 「훈모님의 보고서」가 같은 봉투에 들어있었습니다.
사건 당일 아버님은「결정은 전부 다 모인 자리에서 영계의 실상 보고를 훈모님을 통해서 듣고 하는 거예요. 영계에 선생님의 아들이 가서 총사령관이에요.……(효진이) 지상에서 모르고 살던 것들을 회개시키고 이래 가지고 보고한 내용들이 다 있어요. 그것을 읽어줘야 돼요」(말씀선집 609-111~112)라고 말씀하시고 양창식씨는 「봉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양창식씨에 대하여 아버님은「그냥 그대로 읽어주라고요.……영계에 문의해서 기도해가지고 훈모님이 받은 것처럼 보고하라는 거예요」(말씀선집 609-115)라고 하시고 양창식씨는「봉투」에 들어 있었던 두가지 내용을 그대로 훈독한 것입니다.
『통일교의 분열』에서는 「훈모님 영계 보고서」라고 써 있는데 말씀선집에 있듯이 그것은 양창식씨가 쓴 「훈모님의 보고서」임에도 불구하고「영계」라는 문자를 의도적으로 추가해 있습니다. 또한 양회장이 쓴 「보고서」까지도 의도적으로 「영계메시지 조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문서는 이미 아버님께서 〝승인〟
하신 내용입니다. 특히 양창식씨가 정리한 「보고서」 는 아버님이 양씨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양씨가 정리하여 그것을 아버님께서 직접 재확인하신 문서이며 누가 마음대로 「조작」한 문서가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것은 아버님께서 양창식씨에게 대신 기록하게 된 「지시사항」이며 아버님의 말씀입니다.
즉 양창식씨는 두번째 훈독한 「보고서」는 「부모님의 명에 의해 3월 6일쯤 작성하여 보고 드린 내용 그대로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영계메시지」도 아니고 「조작」된 문서도 아닙니다.
그리고 『통일교의 분열』에서는 「양창식이 한학자로부터 보고서를 전달받아 읽었다」고 하며 허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양창식씨는 「훈모님이 손에 들고 계셨던 노란봉투를 양창식 회장에게 주어 읽도록」 아버님께서 명령하시고 읽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통일교의 분열』151페이지에는「김효남 (注,훈모님)은 내막을 묻는 문현진에게 자신은 문효진 영계 서신과 무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속초 사건 전날인2009년 3월 7일에 훈모님은 아버님께 「제가 어제 효진님으로부터 편지 하나 간단하게 받았는데 읽어 올려드릴까요?」라고 물어보면 아버님은「그래! 그런 걸 다 (지상과) 연결해야 돼요.……내일 아침에 내가 거기서 훈독회와 더불어 참석할 테니까 준비하라구」(말씀선집609-81) 라고 말씀하시고 지시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김효남은……문효진 영계 서신과 무관」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상으로「문현진 제거의 교묘한 도구로 이용했던 것이 바로 속초 영계메시지 조작사건이었다」고 하는 『통일교의 분열』의 설명은〝허위 주장〟입니다.
따라서 2009 년 3 월 8 일의「속초 영계메시지 조작사건」이「한학자와 문형진, 문국진이 공모하여 문현진을 몰아냈고」 그렇게 되어진 사건이라는 주장도〝허위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은〝잘못된 섭리관〟때문에 창작되어졌고 현진님을〝피해자〟로 하여〝반역(反逆)〟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쓰여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종석저 『통일교의 분열』은 참어머님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참아버님까지도 얕보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날조하여 창작된〝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만한 책입니다.
(3) 천일국 최고위원회는 「법통(法統)」이라고 거짓 주장
『통일교의 분열』에서는 천일국 최고위원회를 「법통」이라는 거짓 주장을 합니다. 다음으로 인용하겠습니다.
「한학자는 혈통신앙에 기초한 후계자 선택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소위『법통』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합리화 해야 한다」(239페이지)
「참가정이 의도적으로 배제된 천일국최고위원회……」(273페이지)
또한 곽정환씨가2016 년 5 월 15 일 일본 나고야시에서 실시한 강연내용에서도 그가 같은 뜻의 내용을 주장합니다. 다음으로 인용하겠습니다.
「일부 UC안에서는 자녀들이 책임을 못하면 자녀들 제쳐놓고 이 법을 중심삼고 최고위원회에서 만들으면 되지 않으냐고 소위 말하는『법통』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곽씨의 나고야 강연회중「하늘의 혈통」4분18 초- 4분38초)
또한 사쿠라이 마사미씨의 「축복가정 특별세미나」의 제4장 「천주사적 갈등에 서 보게 된 근본문제」라는 내용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합니다. 다음으로 인용하겠습니다.
「천주사적 갈등을 일으킨 3세력이 있습니다. 부패한 통일교지도부와 어머님과 7남 (문형진님)입니다. 이 세 그룹은 공통목적 아래 일치단결되어 있었습니다. 그 공통 목적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현진님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가 바라지요? 섭리적 장자를 무너뜨리는 것은 사탄이 가장 바라는 행동이지요.……그들은『법통 계승(法統継承)』을 위해 장자를 추방했습니다. 몰몬교는 창시자의 직계자녀가 아닌 제자들이 계승하고 발전시킨 케이스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정연합도 참부모님의 직계자녀가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이 계승해야한다」 (DVD : 0분08초~ 1분 28초)
이러한 주장은 모두〝잘못된 섭리관〟으로 인한 것입니다.
① 참가정을 중심으로 한 천일국 최고위원회
그들의 주장은 천일국 최고위원회가 「참부모님의 직계자녀가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이 계승하여「법을 중심」으로 한 후계구도를 도모(圖謀)하고 있다고 하며 「참가정이 의도적으로 배제된 천일국최고위원회」이라고 비판합니다..
그러나『천일국 헌법』 제 3 장 「천일국 최고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인용하겠습니다.
「제28조 (최고의결기관) 천일국은 최고의결 기관으로 천일국최고위원회를 둔다.
제29조 (구성) 1.천일국 최고위원회는 13 명으로 구성한다.
제30조 (위원장 · 부위원장) 1. 위원장은 참부모님가정 중에서 참부모님이 임명하며, 천정원(天政苑)의 세계회장직을 겸한다」
2014 년 5 월 12 일 참부모님이 주최하신 제1회 「천일국 최고위원회 회의」가 천정 궁박물관 3층 훈독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천일국 최고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참부모님의 직계자녀님이신 5녀 문선진님을 임명하시고 오늘날까지 문선진님이 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따라서 천일국 최고위원회는「참가정이 의도적으로 배제」된 조직이라는 주장은 전반대의 사실입니다. 천일국 최고위원회는 참가정을 중심삼은 최고의결기관입니다.
② 참부모님의 말씀의 구현이 바로 천일국 최고위원회
또한 곽정환씨는 천일국 최고위원회는 「자녀들 제쳐놓고 이 법을 중심삼고 최고위원회」라고 주장하여 비판합니다.
그러나 참아버님께서는 2009년 3월10일 의 훈독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그 말씀을 인용하겠습니다.
「5권분립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 헌법의 조항을 다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효율이, 헌법 초안에 대해서 아나? ……2013년1월13일 끝나자마자 그 법대로 살아야 돼요. 많은 말을 했는데, 법대로 안 되는 사람은 갈라섭니다」(말씀선집609-186~187)
또한『천일국 헌법 해설법원편』제1부 총론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용하겠습니다.
「3권분립이 아니라 언론계와 은행계 포함하는 5권분립 (07.7.11) 앞으로 입법부· 사법부 · 행정부와 은행 · 언론계 (05.7.20)」(89페이지)
「천일국 최고위원회는 천일국의 최고의결기관이고(28조), 천정원은 천일국의 행정권 (37조), 천의원은 천일국의 입법권(47조), 천법원은 천일국의 사법권(59조), 천재원은 천일국의 재정권(64조), 천공원은 민의수렴·보도·홍보에 관한 권한(69조)을 갖는다」(93 페이지)
또한「『천일국 헌법』은 참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천일국을 실체적으로 정착·완성 시킬 수 있는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생활체제와 국가교회체제 그리고 세계교회체제를 갖추기 위하여 제정」(4 페이지) 된 것이고「참아버님 성화1주기를 맞이하여 참 어머님께서는『천일국 헌법』을 봉정」(3 페이지)해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천일국최고위원회에 대하여 「자녀들 제쳐놓고 이 법을 중심삼고 최고위원회」라고 한 곽정환씨의 비판은 잘못이라고 알 수 있습니다. 천일국 최고위원회란「참부모님을 중심으로 한 참가정이 중심의 최고의결기관」이며「천일국 헌법을 중심으로 한 최고의결기관」입니다. 모든 것은 참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하신 것입니다.
③ 참부모님의 직계자녀에 의한 「계승」을 위한 천일국 최고위원회
그들UCI 측은 천일국최고위원회란「참부모님의 직계자녀가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이 계승」하는「법통 계승」이라고 비판합니다. 또한 어머님은「『법통 계승』을 위해 장자를 추방」했다고 주장하고 그것은「현진님을 몰아내는 것」이고 「섭리적 장자를 무너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이미 「장자」에 대한 아버님의 말씀으로 설명된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편향된 섭리관〟이며 말씀에 대한 이해도 즉〝무지〟로 인한 주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천일국 최고위원회란「참부모님의 직계자녀님」에 의한 계승이며 직계자녀 님을 제외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계승하는「법통」이 아닌 것을 이미 설명했습니다.
그러면 어머님은「현진님을 추방」하기 위한 목적으로「천일국 최고위원회」를 세우셨다고 할 수 있습니까?
참아버님은 1985년 8월 16일「일승일」의 말씀에서〝후계〟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다음으로 인용하겠습니다.
「앞으로 선생님 이후에 효진군의 후손, 혹은 여기에 있는 사람의 후손이 있을 입니다. 후손들이 있어서 이 대를 쭉 이어내려 가는데 누가 이 대를 잇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맏아들이 이어야 되겠지만, 맏아들이 모든 것에서 부족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형제들이 공의회를 열어가지고…. 만약에 형이 책임 못 하면 형 자신이 자기를 직고해야 합니다.『나는 우리 가정의 전통적인 모든 것을 세울 수 없으니우리 가정의 누가 내 대신 그것을 세워 줬으면 좋겠다』고. 이런 말이 있으면 이것을 공의회에, 가정회의에 붙여 가지고 전부 다 기도한 끝에 이것을 선정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책임을 받은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보다 희생하려고 하는 사람, 보다 아벨적인 전통역사를 이어받은 사람입니다. 명령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을 하고 자기는 그들 앞에 복을 주기 위한 길을 가야 된다구요.」 (134-316~317)
〝후계〟문제에 관한 이 말씀을 정리하면「누가 이 대를 잇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맏아들이 이어야 되겠지만, 맏아들이 모든 것에서 부족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형제들이 공의회를 열어가지고」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참아버님은 2009년 3월 10일 훈독회에서「2013년1월13일 끝나자마자 그 법대로 살아야 돼요. …… 법대로 안 되는 사람은 갈라섭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문현진님은 2009년 3월 8일 이후 참부모님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2013년 1월 13일「기원절」이후 가정연합과 결별선언을 했습니다. 또한 2017년 12월 2일에는 FPA (가정평화협회)라는 참부모님과 전혀 무관한 조직까지 출범시키고 분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주도하고 있습니다.
아버님이「2013년1월13일 끝나자마자……법대로 안 되는 사람은 갈라섭니다」고 하신 바와 같이 현재 문현진님은 참부모님의 곁을 완전히 떠나셨습니다. 아버님은 「형제들이 공의회를 열어가지고…공의회에, 가정회의에 붙여 가지고」라고 하신데도 지금은 참어머님과 다른 참자녀님들과 대화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참부모님은 문현진님이 하루 빨리 본래 위치와 상태로 돌아오실 것을 간절히 바라십니다.
결론적으로『통일교의 분열』에서 주장하는 참어머님이「『법통계승』을 위해 장자를 추방」한 것이 아니라 문현진님이 참아버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시고 참 부모님의 곁을 떠나신 것입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사쿠라이 마사우에씨의「서한」은 김종석저『통일교의 분열』의〝허위 스토리〟의 주장에 현혹되어〝잘못된 섭리관〟으로 작성한 내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비원리적 주장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